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근무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고 부정부패 근절과 검소하고 차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공직기강 감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규 부안군수도 9월 월례조회에서 “서로 부담을 주는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엽서와 편지 등 마음을 담은 선물을 활용해 검소하고 차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중점점검 내용은 복지부동·무사안일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와 추석명절 종합대책 수립·이행여부, 군민 불편사항 암행감찰 등이다. 또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공용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실태 및 귀성·여행객 수송대책 등도 점검할 계획이며 제보된 부당행위 및 비위사항에 대한 감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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