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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소년 진로축제, 자아탐색·지역체험관 등 호응

학생 1500명 참여

▲ 24일 ‘2015년 부안청소년 진로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해보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은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2015년 부안청소년 진로축제’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도교육청과 부안군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2015년 부안청소년 진로축제’는 자아탐색관, 직업체험관, 고교 정보관, 내고장알리기 지역체험관 운영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학업스타일을 진단받을 수 있는 자아탐색관과 3D프린트, 플로리스트, 로봇과학, 수학체험, B-Boy, 공연예술가, 석고공예, 핸드페인팅, CSI 과학수사 등 다양한 직업 세계 체험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었던 직업체험관, 일반고와 특성화고 정보관 및 내고장을 알리는 특색기관과 공공기관을 소개하는 내고장 알리기 지역체험관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가득찼다.

 

또한 대학교수, 언론인 등을 초청, ‘21세기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선택’이라는 주제로 고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부안군 초등학생, 중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락밴드, 관악연주, 난타, 방송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들의 흥겨운 축하 공연은 더욱더 흥을 돋우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변산초 6학년 서 모 학생은 “진로축제에 와서 석고공예, 3D프린트 체험을 해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학교에서 직접 해보지 못한 것을 여기와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 이한홍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체험활동을 통해서 각자 자신의 개성을 찾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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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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