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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송기룡)는 지난 20일 부안컨벤션웨딩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전북본부장, 운영대의원, 쌀 전업농, 시설관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물관리현장설명회’및 ‘김종훈 감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농어촌의 발전방향에 관한 영상물 상영, 농어촌용수 전문화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과 기상이변에 따른 급격한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농업인들의 주요 관심사업인 농지은행 사업에 대한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종훈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는 식량안보차원에서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어업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로 서로 나누고 베풀면서 사는 부안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직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농어업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