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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제·홍보 대사에 그레이스 한 회장

▲ 부안군은 지난 19일 재미여성경제인총연합회 그레이스 한 회장을 경제·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재미여성경제인총연합회 그레이스 한 회장이 부안군 경제·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7시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재미여성경제인총연합회 그레이스 한 회장을 부안군 경제·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장명숙 공익단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이사장, 신현동 공익단체 국제경제발전촉진회 수석부이사장, 임선옥 재미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 한 회장은 미주지역에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 및 세계화를 위한 부안군 경제·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조카이기도 한 그레이스 한 회장은 미국 한인경제인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재미여성경제인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동시에 LA(로스앤젤레스) 시정부 조달청을 지원하는 조달진흥원 원장도 맡고 있다.

 

또 공익단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미국대표총부 총재와 공익단체 국제경제발전촉진회 미국대표총부 총재, 세계한상대회 고문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군은 그레이스 한 홍보대사를 통해 부안을 널리 알려 소통·공감·동행행정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부안에서 생산·가공되는 우수 농특산품의 미주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그레이스 한 홍보대사는 “뽕잎 바지락죽, 뽕잎전 등 청정지역인 부안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명품이지만 세계인의 식탁에 제대로 오르지 못하고 있다”며 “LA지역의 한인 교민사회를 중심으로 부안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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