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안군 여성합창단(회장 신미화) 정기연주회가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나의조국 소중한 너’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함께 했으며 ‘부모님의 기도’, ‘가족이라는 이름’ 등 총 8곡을 선보였다.
특히 드럼과 무용을 합창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부안군 여성합창단 지휘자 정경 선생님이 이끌고 있는 교육문화회관 노래교실 ‘내 마음의 노래 가곡교실’ 및 ‘라에투스(Laetus) 앙상블’이 특별출연 했다.
이와 함께 마지막 곡으로 가요메들리(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개똥벌레, 뭉게구름)를 모두 함께 합창해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1년에 창단됐으며 정경 지휘자와 황보람 반주자를 비롯해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