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축제·잼버리대회 때 군정 홍보키로
부안지역 다문화가족들이 ‘글로벌 부안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들은 부안 마실축제 다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국가별 맞춤형 홍보안(다국어 홍보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나라별 대사관과 이태원, 홍대거리, 명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홍보 계획이다.
또한 부안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가족 초청지원사업 추진시 모국 친정집을 ‘부안 홍보대사의 집’으로 지정하여 홍보책자와 방문안내서, 지정안내판을 설치, 글로벌 부안의 초석을 다지는 나침판 역할을 하게 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글로벌 부안 전략은 마실축제와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등의 개최로 홍보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어 결혼이민자를 활용한 빠르고 효과적인 군정홍보를 위해 다문화가족들이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여러분이 우리군의 군정과 관광, 마실축제 등을 세계에 알리는 소통의 중심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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