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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쌀밥에 시골 인심까지 듬뿍 "

부안 계화면민의 날 기념 간척지 쌀 축제 성황

▲ 제15회 계화면민의 날 기념 계화 간척지 쌀 축제가 지난 1일 계화중학교에서 쌀밥 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15회 계화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계화간척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계화 간척지 쌀 축제가 지난 1일 계화중학교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4000여 면민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종호 계화면체육진흥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계화간척지 쌀밥 자랑대회, 줄다리기,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면민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쌀을 주제로 한 계화 간척지 쌀밥 자랑대회에서는 36개 각 마을에서 준비해 출품한 이색쌀밥을 선보였으며 ‘천년의 삼합 마실갈 때’, ‘진미가 더해지는 밥’, ‘해풍미인 쌀밥’, ‘먹을수록 맛있는 밥’ 등 기발한 밥 이름과 맛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 여수시 서강동 박상근 동장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축제에 참석해 계화간척지 쌀밥 자랑대회 품평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상근 서강동장은 “맛 좋은 계화쌀밥에 시골인심과 정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좋다”며 “계화쌀 홍보대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다시 부안군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전국 최초로 간척영농 근대화를 이룬 계화간척지를 새만금 농업용지와 연계해 세계로 향하는 농본도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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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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