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지역, 줄포면서 올 첫 모내기

▲ 25일 부안군 줄포면 우포들녘 김익성씨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되고 있다.

부안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25일 줄포면 우포들녘 김익성(54)씨의 논에서 시작됐다.

 

이번 첫 모내기는 극조생종인 조평벼로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4월 하순 식재해 8월 중·하순께 수확할 계획이다.

 

관내 도정업체와 계약재배해 추석절 대비 전량 출하할 계획이다.

 

햅쌀용 조기재배는 최근 기상이변에 대비해 태풍이 발생하기 전에 수확하기 때문에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추석절 이전 출하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 농가 소득 증대효과가 매우 크며, 농번기 이전에 식재함으로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어 안정적인영농을 바라는 쌀 전업농의 관심이 늘고 있다.

 

군에서는 이른 시기에 첫 모내기가 실시됨에 따라 냉해 및 병해충 관리 등 초기 생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