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박천호)는 12일 백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리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사인 한국문화경관연구소에서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안 및 경관형성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주민과의 토론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57억을 투입하여 백산면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지역발전 거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된 사업 내용은 동학광장, 녹두꽃쉼터, 백산종합체련시설 등 지역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과 전선 지중화 사업 등 면소재지 경관개선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복지활성화 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구성된다.
추진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현장포럼 등 지속적인 지역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올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백산면장(문숙자)은 “백산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는 부래만복 실현의 거점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청 및 협의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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