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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D 프린팅 종합지원 공간 개소

관련산업 대응 교육장 등 갖춰

전주시는 17일 완산구 효동3길 익성빌딩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련 유관기관장과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는 지역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3D프린팅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장과 시제품제작실, 기업지원실, 창의공간 등 3D프린팅 관련 종합지원체계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됐다.

 

4층에는 창의공간과 입주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됐고 5층에는 기업지원 전문 장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이 자유롭게 3D프린팅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문교육장을 구축해 연중 3D프린팅 관련 상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3D프린팅산업은 기존의 대량생산 체제와는 다른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새로운 제조업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설립으로 3D프린팅산업과 탄소산업, 전통문화, 공간정보 등 지역특화산업분야를 융합해 전주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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