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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세 징수 우수 읍·면 표창

부안군은 4일 열린 7월중 월례조회에서 2016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을 선정하고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표창은 금상 변산면, 은상 동진면, 동상 계화면, 장려상 행안·상서면, 노력상 위도면 등이 차지했다.

 

이들 기관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50만원, 장려상 및 노력상 100만원씩이 지급됐다.

 

부안군은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하고 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세무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징수의욕 고취 등을 위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읍면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징수율이 높은 읍면을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부안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공매, 계좌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시행하고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종합행정 공무원이 합심해 매일 세금 복명회 등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 징수실적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18억원 수준이던 지방세 체납액이 지난 5월 말 현재 9억원으로 절반 가량 급감했다.

 

이로 인해 부안군은 지난해 상반기 전북도 징수실적 우수시군으로, 하반기 최우수시군으로 된 바 있으며 지방세 세정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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