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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0년간 항공사진 영상지도 제작

행정업무용…1967~2007년

전주시는 지난 1967년부터 2007년까지 40년간의 전주시의 주요 항공사진을 영상지도로 제작해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하기 위한 ‘시계열(時系列) 정사영상 지도 구축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3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시는 과거 항공사진의 영구보존 및 관리체계를 위한 예산절감은 물론, 신속한 공간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연계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거 아날로그 항공사진 필름을 스캐닝해 영상정보와 항공삼각측량, 색상보정 등의 과정을 거쳐 정지된 사진 영상을 하나의 통판으로 만드는 형태다. 시는 연도별로 전주시의 변화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DB로 구축할 계획이다.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향후 행정·기술적인 검토를 통해 역사 자료로 교육, 출판, 박물관 제공 등 온 국민이 활용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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