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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형 치매안심마을 시범사업 선정

백산면 소수마을 주민들 체계적 건강관리 지원

▲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부안군이 전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한 2016년 농촌형 치매안심마을 시범운영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노인인구·장애인·기초수급자 등이 많고 의료기관·약국이 없는 보건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독거노인과 마을주민이 치매파트너가 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농촌형 치매안심마을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백산면 대수리 소수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이달부터 시행된다.

 

필수 프로그램으로 치매인식도,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파트너, 지역자원종사자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 인지 증진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환경조성 사업이 진행된다.

 

김달천 부안군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계기로 치매 없는 안심 부안,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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