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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전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주거복지센터 등 주택 관련 22개 기관과 협력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체계인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이 네트워크는 서민 주거권 보호 등 전주형 주거복지 계획 수립 및 실천을 위해 구축된다.

 

전주시는 민·관 주택 공급주체 간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정보를 공유, 시민들에게 보다 확대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들은 서민 주거안정과 전주형 주거복지정책을 수립을 위한 주거문제 파악 및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개진, 정책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오는 27일 시청에서 김승수 시장과 서기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강미현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 등 2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협력 협약식 및 1차 정기회의를 연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전주시 주거복지 정책 개선 및 제안 △주거복지 문제 공론화 및 협력체계 구축 △참여조직 실무자간 소통 및 역량 강화 등을 꾀하게 된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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