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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로·동부대로 조기 개통

올 상반기 중…교통체증 해소 기대

전주시는 북부권 주민들의 교통체증 해소와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로 확장공사와 동부대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도로건설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총 112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혁신로 확장사업은 동산동과 조촌동 등 인구증가로 차량통행이 어려운 호남제일문에서 동산고가교까지 1㎞도로를 확장하고 보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공사가 시작된 이후 현재 인도와 차도포장(7차로)을 완료한 상태로 9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는 오는 4월까지 혁신로 확장사업의 잔여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중 개통할 계획이다.

 

에코시티 개발에 따른 호성동과 송천동 등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동부대로 확장사업(송천동 메가월드~호성동 차량등록사업소, 연장 3.0㎞)은 180억원이 투입돼 추진중으로 올 상반기 중 인도포장과 자전거도로 포장, 차도포장 및 전기공사 등을 마무리 한 뒤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도로건설사업 시 무엇보다 사람이 걷기 편한 도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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