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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외국인용 페이스북 홈페이지 오픈…서포터즈 모집

전주시가 전주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글로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8일 외국인용 페이스북 영문 홈페이지 ‘전주, 올 어바웃 코리아(Jeonju, All about Korea’를 개설하고 페이스북에 소개할 콘텐츠 취재와 외국어 통번역, 동영상 제작 등에 함께 참여할 ‘글로벌전주 서포터즈’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거나, SNS 및 해외홍보에 관심 있는 이들이다. 글로벌전주 서포터즈는 15명으로 구성되며, 전주시 해외홍보 콘텐츠 발굴과 아이디어 제공, 관련 콘텐츠 포스팅 및 번역, 홍보동영상 제작 협조 및 SNS홍보, 피드백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전주시는 내국인용 페이스북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외국인용 영문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한국문화 동영상과 전주시 주요 소식 등 전주의 매력과 한국을 주제로 한 포괄적인 콘텐츠로 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예고편 홍보동영상을 직접 제작했으며, 앞으로 국제한식조리학교와 함께하는 한식요리프로그램인 ‘맛있는 전주 Jeonjulicious( Jeonju+Delicious)’, 한국의 문화를 엿보는 ‘한국엿보기(Peep inside Korea)’, 한국 거주 외국인을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외국인용 영문 페이스북 운영과 글로벌전주 서포터즈 모집은 론리플래닛 아시아 3대 관광명소 선정과 해외정책 어워드 등 잇단 수상 호기를 맞아 전주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홍보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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