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금융 취약계층에 '희망'

지난해 문을 연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상담소)가 금융취약계층의 희망상담소로 거듭나고 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상담소는 이날 까지 모두 882명에 대한 금융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처리가 완료된 상담건수 가운데는 저금리 대출전환이 53건으로 가장 많았고 법원채무조정진행 28건(개인회생 10건, 파산 18건), 복지제도연계 22건, 금융기관 간 채무조정 13건, 일자리 안내 7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금융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시민 2명이 상담소의 채무조정과 함께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천주교 전주교구, 조계종, 원불교 등 전주지역 4대 종교단체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신용을 회복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