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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기간, 전주시내버스 특별노선 운행

1994번 전주역·터미널 등 오가

전주시가 FIFA U-20월드컵 기간 동안 시민들과 국내·외 축구팬을 위한 시내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한다.

 

전주시는 FIFA U-20 월드컵 대회 개막일인 오는 20일과 28일, 6월 4일 등 주말경기가 열리는 3일 간 1994번 시내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994번 버스는 전주의 주요 관문인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게 된다.

 

2개 노선이 운행되는 이 버스는 1개 노선은 평화동↔한옥마을↔시외·고속터미널↔월드컵경기장코스로 16대의 차량이 8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다른 노선은 KTX를 타고 전주를 찾는 타 지역 관람객을 위해 열차도착 시간에 맞춰 5대의 버스가 탄력적으로 전주역↔서신동↔월드컵경기장 코스로 운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호남제일문 시외간이터미널에서 일제히 차량이 대기해 관람객들의 귀가 편의를 돕는다.

 

또 전주시는 자가용 이용자들을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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