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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주 곳곳 문화행사 '풍성'

차 없는 사람의 거리·문화재 야행 등

오는 주말 전주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사거리 600m구간에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네번째 행사를 연다.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을 주제로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도 열린다.

 

에너지의 날 행사로 기념식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원탁토론, 얼음조각 퍼포먼스, 전시회, 환경 마술 공연 등이 열린다. 또 물놀이 체험과 얼음 위에서 오래 견디기, 수박 먹기, 커플 음료수 마시기, 아이스버킷, 등목, 얼음물에 발 담그기, 물풍선 터트리기 등 무더위 탈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같은 날 경기전과 오목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는 문화재 ‘야행’도 진행된다. 전주의 역사를 품은 다양한 문화재와 한옥마을의 야간 풍경, 인간문화재의 공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모래내시장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2회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에서는 치킨과 맥주, 상인들이 선정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 모창가수퍼레이드, 가요제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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