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겨울철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전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노숙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동절기 시설거주 노숙인과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중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웃리치(거리상담)팀을 구성하고 전주역과 터미널, 객사, 공원 오목대 등 거리노숙인 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순찰을 강화한다.

 

주·야간 노숙인 지원 상황실(주간 생활복지과, 야간 당직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거리노숙인들에 대해서는 노숙인 쉼터와 요양시설 등에 입소하도록 유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드마켓 등과 연계해 난방과 먹거리, 생필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자활프로그램과 주거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유도할 방침이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의원 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