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2일까지 식생활교육 참여 기관·단체 모집
우리 농산물 가치 높이고 바른 식생활 장려 취지
전주시가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민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로컬푸드 소비 촉진 식생활교육’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제철음식의 중요성과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무료로 실시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나 20인 이상의 지역의 기관·단체·모임 등이다.
시는 별도의 체험실습 공간을 갖춘 전문 교육단체를 통해 건강한 장보기 방법 등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해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야채 샌드위치 만들기, 우리쌀 야채피자 등 요리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체 실습장이 있는 신청기관·단체의 경우 방문교육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청 먹거리정책과(대우빌딩 6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zzine7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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