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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후반기 선거 돌입…30일 후보 등록

오는 7월 1~3일 의장단 선거
의장은 강동화 의원 단독 후보
부의장은 이미숙·김현덕 의원 경합 예상

전주시의회 전경

제11대 전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거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30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의장·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우선 의장·부의장 후보등록은 30일 오후 6시 마감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후보자 성명 가나다순으로 10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한 뒤 비밀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짓는다.

다음달 2일에는 5개 상임위원회 배정과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하고, 다음날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후반기 의장 선거는 단독 후보 출마로 무난히 치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부의장·일부 상임위원장 선거는 경합이 예상된다.

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김남규 의원의 불출마 가능성이 높아 강동화 의원의 단독 출마가 전망된다.

부의장에는 출마의지가 강한 김현덕 의원과 전주을 지역위원회에서 추대 된 이미숙 의원의 경합이 예상된다.

상임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장에 서난이, 문화경제위원장 김승섭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운영위·행정위·도시건설위원장은 이기동·김은영·김원주·최명철 의원의 조정 출마가 점쳐진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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