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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노송광장, 생태놀이터로 탈바꿈

아이들·가족·시민 위한 나무 놀이시설, 해먹 등 조성
7월 중순까지 다양한 물놀이 가능한 원형 바닥분수 설치도

전주시청 노송광장에 조성된 생태놀이터.
전주시청 노송광장에 조성된 생태놀이터.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아이들과 시민을 위한 생태놀이터로 탈바꿈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나무 생태 놀이시설과 해먹 등을 설치하는 등 광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여름을 맞아 이달까지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바닥분수도 설치한다.

노송광장 중앙에 설치될 예정인 바닥분수는 직경 6m의 원형 형태다. 고사, 직사, 곡사, 안개분수 등 다양한 형태의 물줄기를 혼합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한다.

무더위가 절정인 시간대에는 잔디광장에 설치된 10여 개의 스프링클러를 함께 가동시켜 시원함을 선사하기로 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기 위해 조성된 노송광장 생태놀이터가 점차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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