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대로 등 39개 구간에 6200여 개 게양
전주시가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 제정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시는 제헌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전주시내 주요도로 39개 구간에 6200여 기의 가로기를 게양했다.
전주시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
35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국기 판매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각 동 자생단체 회원들도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쳤다.
유경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제헌절은 광복 이후 정부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전 세계에 선언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시민의 참여가 함께한 태극물결 속에서 모두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힘찬 도약의 기회를 맞는 전주의 내일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