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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급식꾸러미, 학교밖 청소년에게도 지원

급식꾸러미 지원, 학생 아닌 청소년 174명에게 지원
코로나 장기화로 학교밖 청소년 급식문제도 어려움

전주시가 급식꾸러미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청소년 174명에게 식료품과 즉석식품 등이 담긴 급식꾸러미를 배송한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전주지역자활센터가 21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급식꾸러미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내에서 운영 중인 ‘고고택배’를 통해 배송을 진행한다.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급식 문제에도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혜선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한정된 예산에서 맛있는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전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의 위기 극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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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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