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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복합재 전문 인력 양성 ‘집중’

10월 4일까지 교육생 모집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를 대표하는 탄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0 탄소복합재 전문인력양성과정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탄소산업에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기초 직무소양 등을 길러 취업까지 연계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5일에 걸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및 취업 희망자로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인 자,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 현재 재학 또는 휴학 중이 아니면 신청할 수 있다.

방윤혁 원장은 “탄소섬유를 비롯한 부품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탄소부품소재산업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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