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가 학교 밖 청소년 177명에게 총 5000끼의 급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급식지원사업을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주변 제휴식당을 통해 식사를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 18일부터 4회에 걸쳐 급식꾸러미를 배달해주는 ‘꿈드림 딜리버리’로 전환했다. 급식꾸러미는 쌀, 반찬, 스파게티 재료, 즉석식품 등 청소년의 기호와 영양에 맞는 맞춤형 식재료로 구성됐다.
1차 급식지원에서는 상담원들이 총 530㎞가량의 거리를 달려 급식꾸러미 전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차 급식지원에서는 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하) ‘고고택배’와 협약을 맺고 저렴하게 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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