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안전시설 현대화, 남부시장 야시장 조성 등 호평
전주시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남부시장 야시장과 청년몰의 경영혁신을 돕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는 등 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 모델을 제시한 결실이다.
그간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지원센터를 조성·지원하고,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는 등 상인과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남부시장 야시장과 청년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수상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북대대학로상점가가 스마트 시범상가로 지정돼 비대면 상점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신중앙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승수 시장은 “지역경제의 허파와 같은 전통시장이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