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만성중흥S클래스더퍼스트 아파트 주민들, 전주시에 500만 원 기부

청소년 위한 도서구입비 명목

전주지역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만성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김용빈)는 22일 야호학교 인후공간의 북카페 개설을 위한 도서구입비 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전주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김용빈 대표가 2년 동안 입주민 대표활동을 하면서 받은 사례금을 모은 것이다.

500만 원은 다음달 문을 여는 야호학교 인후동 활동공간에서 학생들이 볼 도서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용빈 대표는 “청소년들을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게 돕는 곳인 야호학교에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뤄지길 원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따스한 나눔 공동체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