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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설해 안전강화

시, 국비 49억 원 확보해 관내 20개 학교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전주초, 금암초, 효자초교 노상주차장도 폐지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전주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가 개설되고 노상주차장이 사라지는 등 어린이 안전이 강화된다. 학교 일대 단속 카메라 등도 늘어날 예정이다.

전주시가 2021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예산으로 올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국비 49억 원을 확보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크게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은 2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교육청, 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의해 통학로를 구축키로 했다.

또 전주초, 금암초, 효자초 등 3개교 143면의 노상주차장을 폐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노상주차장 폐지 시에는 교회나 아파트 등 주변 주차장 개방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거나 신규 주차시설을 조성해 주차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과속단속카메라 140여대와 주정차 단속카메라 40여대 등도 순차적으로 설치키로 했다.

이강준 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전주시 교통안전대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의 정책”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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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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