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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 수소승용차 227대 구매 보조금 지원… 1대당 3650만원

‘수소 시범도시’ 전주시가 올해 국비 등 82억여 원을 투입해 친환경 수소승용차를 보급한다.

전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공고했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3650만 원(국비 2250만 원, 도비 980만 원, 시비 420만 원)으로, 일반 배정 190대와 우선 배정 37대 등 227대를 지원한다. 우선 배정 대상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다자녀가구 등이다.

전주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개인은 1대, 법인 등은 2대까지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차종은 환경부로부터 인증을 완료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이며, 차량 구매 후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됐고, 송천동 버스 회차지에 ‘1호 수소충전소’ 를 세워 가동 중이다. 시는 2022년까지 수소승용차 800대를 보급하고, 삼천동과 평화동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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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lf89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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