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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로 미취업 청년 돕는다

활동수당 150만 원 지원… 다음 달 2일까지 120명 모집

전주시가 다음 달 2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과 활동수당을 지원해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최대한 많이 돕기 위해 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심리상담도 강화한다. 최종학력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돼야 했던 규정을 폐지했고, 개인심층상담 횟수는 당초 3회에서 4회까지 가능토록 확대했다. 고위험군의 경우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가적인 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전문기관 상담과 함께 3개월 동안 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활동수당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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