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천새마을금고(이사장 송희영)가 지난 2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필품을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에 기부했다.
전주송천새마을금고가 기부한 물품은 쌀 170포, 라면 170박스 등 677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금암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면서 어르신 17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희영 이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양열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크게 줄어들어 생활비 인상, 생필품 부족, 우울감 및 고립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어르신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원해주신 전주송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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