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주대광교회가 지난 3일 송천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에 나선 교회 성도는 17명이었다.
전주대광교회 유방기 목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혈액이 온전히 공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주대광교회는 오는 4월2일 부활절 이전에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에 한번 더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은 3.2일분으로 적정 보유량 5일분을 밑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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