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난 1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전자지문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35개 동 주민센터에 전자지문등록 스캐너를 보급했다.
전자지문등록 스캐너 방식은 손가락을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지문 이미지가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고 경찰청으로 실시간 전송돼 신속하고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자지문등록은 손가락에 검은 잉크를 묻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담당자와도 접촉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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