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교통약자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교통약자 지원 차량 ‘이지콜 특장차량’ 이용객 500여 명에게 이지콜 직원 자녀들이 손수 쓴 ‘사랑의 손 편지’와 방역 마스크를 증정했다.
행사에 쓰인 모든 비용은 공단 교통약자지원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동행 이지콜 봉사단의 재원으로 충당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이지콜 직원과 그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계시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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