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1:0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박병술·김은영 전주시의원, 효 문화 진흥 정책토론회 개최

박병술·김은영 전주시의원은 지난 2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효(孝) 문화와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근간인 효 문화 확산과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발제자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장 등 참석자들은 효 정신이 과거의 정신문화가 아닌 21세기 미래사회에 필요한 삶의 지혜로 계승돼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예로부터 효는 모든 행동의 근원으로서 사회윤리의 근본이 돼 왔다”며 “노인 공경은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첫 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효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도 “개인주의의 횡행 등으로 사회가 날로 각박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항상 있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퇴색돼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