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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감축 시 인센티브 제공

전주시가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참여 활동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간 각 가정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를 확인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를통해 가입하거나 전주시청 맑은공기에너지과(완산구 노송광장로 29, 4층)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후 주소나 연락처, 계좌번호 등에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개인정보수정을 해야 정상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민선식 시 복지환경국장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경품도 받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5일까지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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