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안전점검도 실시
전주시 완산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어린이집 102곳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어린이집 35곳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급식 위생 점검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식자재 및 식단표, 급식 경영 관리 등이며, 코로나19 방역·안전점검은 비상연락체계, 인력 배치 및 관리, 위생 및 방역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완산구는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신계숙 완산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며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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