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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우리 형아 - 강유준 전주한들초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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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준 전주한들초 4학년

어제 아이스크림을 사서

냉장고 깊숙이 넣었다

오늘 학교 끝나고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신나게 달렸다

냉장고를 열었다

어? 아이스크림이 없다

형아가 먹었다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형아가 싫었다

“미안해”

형아의 말에 다시 형이 좋아졌다

/강유준 전주한들초 4학년

△어제 사다 냉장고에 넣어둔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생각 때문에 학교 끝나고 신나게 달려왔군요.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없어졌어요. 그 허망한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유준이는 형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순간 다시 형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미안하다고 하는 형의 사과나 용서하는 유준이가 정말 의젓해 보이고 사랑하는 형제의 모습이 돋보여요.

/구순자(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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