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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전북지역 지열 및 기전분야 사업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해예방 및 조기 영농급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전시설물 및 지열 관련 시설물 운전, 안전교육을 통해 양·배수장의 효율적 유지관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 영농기 안정적 용수공급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가동과 대처로 재해 사전 예방, 농어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기술력 향상으로 사업 확대 기여 등이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새농협 출범 1주년을 맞이해 20일 퇴직한 선배 농협인 150명을 초청,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북본부는 퇴직 농협인들에게 농협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오찬 간담회를 열어 선배들을 위로했다.안명호 농협 동인회 회장은 "후배들이 이렇게 잊지 않고 초청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농협인들이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19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3 한국HRD대상' 시상식에서 'HRD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HRD협회(이사장 엄준하)가 인적자원개발분야의 저변확대 및 교육문화 창달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 이번 시상식에서, 농어촌공사는 e-HRD시스템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농어촌공사는 2008년부터 e-HRD시스템을 도입,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하게 하는 등 능동적인 자기계발 환경을 제공해왔다. 또한 2009년부터는 우리나라 미래 쌀 산업을 책임질 핵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기법과 자산관리,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 경쟁력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기반시설물 안전진단 교육을 통해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전국 주요대학에 최신 학문과 현장기술을 접목한 농어촌개발전문가 과정을 개설했으며 해외농업개발, 어촌개발, 신재생에너지개발 등 신성장사업 성공수행을 위한 인력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농협은행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가두 캠페인'을 19일 전북도청과 전북도교육청 인근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은행 임직원 60여명은 함께 고객들에게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기를수 있는 봉선화, 나팔꽃, 과꽃 꽃씨와 상추, 쑥갓 등 채소 씨앗을 나눠 주었다.또한 1주년을 기념해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한 '더나은미래통장·적금·예금' 3종 세트를 출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지난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청렴생활 실천 결의대회 및 전북지역 공감소장 회의를 개최해 공사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생산기반정비사업 등에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했다.또한 예산집행·계약과정의 투명성과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신속·친절·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도내에서 시공을 맡고 있는 업체 대표들과 공감소장과의 회의를 통해 공사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전달하고, 하도급 공사대금 현금지급 제도화 추진 등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전일목재산업(주)(대표 김병진)이 국내 최초로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건조목 분야에서 목제품 우수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3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이에 앞서 전일목재산업은 산림과학원으로부터 방부목 품질인증과 특허청으로부터 팔레타이져용 조립형 포장박스 특허, ISO9001 인증,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기업 확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유망중소기업 선정, INNO-BIZ 인증, 목재의 치수안정성 및 난연성 목재기동의 고정장치 특허 등을 취득했다.또한 전일목재산업은 지난 1997년 4월 설립됐으며 목재 파렛트와 수출용 박스, 방부목, 퍼걸러, 제재목 등을 생산해 가온전선, 대림사업, 휴비스, 조폐공사, 현대산업개발, 코오롱건설 등에 판매하고 있다.김병진 대표는 "목재 제품 및 목재 건축물의 모든 하자는 목재를 적절하게 건조하지 않고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데, 당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신시바사의 고온고습건조기를 도입·설치함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의 목재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며 "현재 설치중인 3차원 목재 가공기(Pre Cut)를 가동하면 한옥 건축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터보블로워(고압송풍기)를 생산하는 (주)에이스터보(대표 이상욱)가 14일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개업식 및 첫 출하 기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터보블로워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임펠러(원심펌프 안에서 회전하는 날개)에서 압축 공기를 발생시키는 고압송풍기로 하폐수 처리와 시멘트·곡류 등 원료의 이송, 양어장 산소 공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터보블로워는 전세계적으로 5개사가 생산하고 있으며, (주)에이스터보의 제품은 고속 회전으로 대용량 처리가 용이,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욱 대표는 "이번에 중국시장으로 4대를 첫 수출하는 것을 필두로 2015년에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도내 초등학생 및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그림공모전은 전북은행,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차별없는 세상 만들기'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대회다.주제는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그림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지도자상 등을 포함해 총 74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각종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인턴사원 50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채용 대상은 일반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이다.LH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고 채용인원의 50% 이상은 지역인재, 5% 이상은 장애인, 6% 이상은 국가유공자로 채용하기로 했다.일반인턴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고졸인턴은 고졸인력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LH 홈페이지(www.lh. or.kr)를 참고해 18~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나 LH 홈페이지, 노동청 고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 포털 아이템매니아(대표 이정훈)는 민앤지(대표 이경민)와 업무협약을 통해 PC 및 모바일기기에 적용 가능한 자동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 '로그인플러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로그인플러스(특허등록 10-111860 5)'는 기존 로그인 방식에 '연산암호 인증'을 더한 신개념 보안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로그인시마다 상이한 연산값을 입력하게 되어 있어 일반적인 서버 및 키보드 해킹 등에 최적화된 도용방지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이템매니아 회원은 모바일에서 설정한 4자리 숫자암호를 수식에 따라 계산하여 해당 수치를 입력해야만 로그인이 가능하며 본 서비스의 사용 유무는 회원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계정도용 방지 보안 서비스 '로그인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템매니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itemmani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도내 영업점에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한 계약직 금융텔러직원 11명 전원을 4일부터 일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하기로 했다.NH농협은행은 전북도와 함께 청소년의 취업난 해소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특성화고 졸업생을 금융텔러로 꾸준히 채용해왔다. NH농협은행은 이번에 특성화고 졸업생 금융텔러 전원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함에 따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영업점 창구 인력의 완전 정규직화를 통해 경쟁력이 한 층 강화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8일 오전 농협은행 본점에서 신동규 회장과 7개 자회사 대표이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농협중앙회는 지난해 3월 2일 농협법 개정에 따라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체제로 개편돼 새롭게 출발했다. 신 회장은 "농협금융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농협금융이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연합뉴스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라인 포털 IMI(대표 이정훈)는 (주)씨앤씨미디어(대표 김정환)가 운영하는 게임 포털 '깜놀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Full 3D 무협 웹게임 '삼초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초 온라인'은 홍콩 무협만화 '패도'(작가 풍지명)와 무협소설이면서 영화로 제작된 '도검소'(주연 유덕화)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퀘스트, Full 3D 그래픽 등이 특징인 게임으로 최근 일곱 번째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 10 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 중에 있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70레벨에서 80레벨로 캐릭터 최고 레벨을 상향 조정한다. 특히 레벨등급에 따라 신규 던전 '이방인거처', '침수빙굴' 등이 새롭게 추가되며 명망을 획득할 수 있는 '위진 선물상자', 독 공격을 추가하는 '살기 선물상자', 사자의 기운을 선물하는 '눈사자 선물상자' 등 신규 아이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이명박 정부 5년간 20대 재벌그룹의 총 자산규모가 7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지난해 20대 그룹의 총자산규모가 1천202조8천억원으로 정권 초기인 2008년의 677조1천억원에 비해 77.6%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이는 노무현 정부의 자산총액증가율인 39.8%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참여정부 시절 20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2003년 396조2천억원에서 2007년 553조1천억원으로 늘어났다.재벌그룹 순위는 삼성, 현대차[005380], SK, LG[003550], 롯데, 포스코[005490] 순으로 지난 5년간 변동이 없었다.삼성그룹은 2008년 144조원인 총자산이 작년에는 255조원으로 77% 늘었고, 현대차그룹은 73조원에서 154조원으로 두배 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SK그룹, LG그룹, 롯데그룹은 각각 136조원, 100조원, 83조원으로 집계됐다.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그룹은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자산평가총액이 2008년 30조원에서 작년 55조7천억원으로 85.5% 늘어났다. 현대중공업[009540]은 노무현 정부 당시 10위에서 8위로 올라선 바 있다.11위, 12위였던 한진그룹과 한화그룹은 9위와 10위로 10대그룹에 재진입했다.2008년 11위였던 한진그룹은 자산총액이 26조원에서 37조원으로 늘어 9위로 뛰어올랐고, 한화그룹도 20조6천억원에 머물던 자산이 34조2천억원으로 증가해 12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그러나 2008년 7위인 GS그룹은 8위로 떨어졌고, KT[030200]와 금호아시아나는 9위와 10위에서 11위와 16위로 추락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22일 전북은행 본점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영구 회장에게 201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전북은행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긴급구호활동, 지역보건활동, 사회봉사활동, 혈액사업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운동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한편 김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10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 10세대와 다문화가정 10세대에 매월 200만원의 사재를 털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전북은행은 지난 2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이 주축이 되어 신청한 가칭 J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오는 3월 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JB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주식 이전계획을 승인하고, 이후 금융위원회 본인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께 JB금융지주를 설립할 예정이다.JB금융지주가 설립되면 대한민국 서남권 최초의 금융그룹이 출범하게 된다. JB금융지주는 자회사로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을 보유하게 되며 설립시점에 기존 전북은행 주주는 JB금융지주 주주가 돼, 보유하고 있는 전북은행 주식을 JB금융지주 주식으로 교환받게 된다. 전북은행은 JB금융지주의 비전이 '중견중소기업과 중서민 대상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이며, 금융지주 설립으로 그룹차원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서민 지원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더불어, 자회사간 리스크 전이 차단 효과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성이 더욱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자회사간 정보공유가 가능해져 교차판매 및 통합마케팅 추진뿐 아니라 조달금리 절감, 통합리스크 관리 및 자본비율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에 따른 기업가치 향상으로 저평가된 주가 회복과 고객에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제2의 도약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기관이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면 보수를 최소한 대졸 사원 초임의 70%를 줘야 한다.입사 4년 후엔 대졸 초임 연봉과 같은 수준을 지급하고 신분 또한 같게 보장해야 한다.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공공기관 고졸채용제도 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고졸채용 매뉴얼을 발표했다.이는 295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에게 채용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매뉴얼 준수 여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이 평가에서 'D' 이하 등급을 받으면 성과급을 줄 수 없고, 기관장 평가에서 D를 받으면 경고 조치를, E를 받으면 해임 건의를 하게 된다.우선 고졸 초임의 하한선을 대졸 초임의 70%로 하고 4년 이상 근무하면 대졸 초임과 같은 수준을 주기로 했다.고졸자 임금 가이드라인이 따로 없어 대졸자와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차별대우를 받던 사례를 없애기 위해서다.직급 체계도 바꾼다.기존의 대졸고졸 단일직군은 고졸자의 승진을 제한하는 '유리천장'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제는 고졸 별도직군을 신설해 별도직군에서 경력을 쌓아 관리자로 성장하거나 단일직군으로 전환하도록 했다.고졸 신규채용자의 능력으로 수행 가능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있는 '고졸 적합 직무'도 발굴한다.기재부가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공단 668명 ▲한국남동발전 460명 ▲한국농어촌공사 814명 ▲한국연구재단 23명 ▲신용보증기금 92명 등 6개 시범기관에 2천여개의 고졸자 적합직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재부는 "고졸채용이 정착할 때까지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고졸적합직무를 더 발굴하겠다"며 "해당 직무에 대한 충원은 현실적인 제약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밖에 고졸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없었던 점을 고려해 경력관리와 기초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취업 후(後) 진학 시스템을 다듬어 학비 부담을 낮추고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기재부 관계자는 "학력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과거 고졸자가 하던 일을 대졸자가 하고 있다"며 "고졸채용을 정착시켜 2016년까지 공공기관 신규채용의 40%를 고졸자로 뽑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2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김한 전북은행장과 최진호 전라북도의회 의장, 국회 이상직·김관영 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각지부 산별 위원장 및 300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제41년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는 표창 수여, 제40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1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김다정 기자 = 10대 그룹 가운데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올해 법인세 비용이 작년보다 많게는 48%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10대 그룹 외에도 경기침체 여파로 국세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법인세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새 정부 살림살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18일 재벌닷컴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12월 결산 82개 상장사의 2012 회계연도 영업실적 잠정치(개별 기준)를 근거로 올해 법인세 비용을 예상한 결과 총 11조7천220억원에 달했다. 비상장사와 3월 결산 법인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법인세 비용은 과세표준액에 따라 적용되는 법인세에 자산과 부채가액차이에 따른 이연법인세 변동액을 더하거나 빼고서 주민세를 합친 것으로 회계상 기업이 부담하는 실제 금액이다. 기업들은 작년 실적을 바탕으로 산출한 법인세를 올해 납부한다.2012 회계연도 법인세 추정치는 2011 회계연도 확정치인 10조440억원보다는 16.7%(1조6천780억원) 많은 것이다.하지만 삼성ㆍ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8개 그룹의 예상 법인세 비용은 작년보다 1248% 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재계 서열 3위인 SK그룹(16개사)은 SK하이닉스가 적자 전환하는 등 실적이 악화해 법인세 비용이 7천660억원에 그쳐 전년보다 46.3%(6천610억원) 급감할 것으로 추정됐다. 10대 그룹 중 감소액이 가장 크다.법인세 비용 감소율은 현대중공업그룹(3개사)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주력사인 현대중공업[009540]의 세전 순이익 감소로 법인세 비용이 3천650억원으로 작년의 7천30억원보다 48.1%(3천380억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GS(-37.6%), 롯데(-27.8%), 한화(-20.7%), LG(-14.8%), POSCO(-11.5%) 등의 그룹도 10% 이상 법인세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한진그룹(5개사)은 한진해운[117930] 등 계열사들이 대규모 세전 순손실을 기록, 2011 회계연도에 이어 2012 회계연도 법인세 비용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삼성그룹(13개사)은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세전 순이익이 2011년 14조9천190억원에서 지난해 27조9천310억원으로 87.2% 증가해 법인세 비용도 2조2천170억원에서 5조260억원으로 126.7%(2조8천90억원)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현대차그룹(9개사)도 작년 세전 순이익이 전년보다 16.2% 증가한 15조1천950억원으로 예상돼 법인세 비용이 2조7천180억원에서 3조1천380억원으로 15.4% 늘어날 전망이다.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지난해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다른 그룹들의 예상 법인세 비용이 모두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10대 이하 그룹도 실적 악화로 올해 내야 할 법인세 비용이 대부분 낮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지난 15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인증(마크)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교육기부인증(마크)제란 정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창의적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과 유·초·중등학생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모범적인 실천기준을 설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을'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해 인정하는 제도다.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도 지난해 15개교 초중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경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농촌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도시체험과 도농현장체험을 실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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