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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JUMP(Jeonbuk bank Upgrade Marketing Program)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 중심의 영업 마인드와 직원들의 세일즈 및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과 감동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 JUMP프로젝트는 사내 세일즈 코치인 JUMP Manager가 영업점 현장에서 영업시간 이후 2~3시간 정도 밤 늦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한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노동조합 간부들도 교육 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지난해 JUMP 프로젝트는 '직원 세일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세일즈 프로세스 체화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지점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자산관리 영업 TOOL 구축을 위한 '자산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전북은행 양광영 영업기획부 부장 "2년간의 JUMP 내용을 바탕으로 2013년 내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된 '고객 만족 서비스(CS)' 및 'WM(Wealth Management) 자산 관리 서비스 및 영업' 통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내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 임직원 대상 금융교육은 물론 자산관리 컨설팅과 영업점 내 직원들의 한층 더 친절하고 전문화된 세일즈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 기조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길호 원장)은 전북도가 도 공기업 출연기관 및 위탁기관보조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공기업 출연기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경영평가는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평가 등을 통해 전라북도경영평가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했다.경제통상진흥원은 2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길호 원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를 통해 전북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1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2012 국가품질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선 기업과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품질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보는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가치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심사시스템'을 구축해 과거지향적 심사관행을 극복하고 성장유망 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
21일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안의 국회 법사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버스업계가 '무기한 운행 전면 중단'을 결의했다.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면 전북지역 곳곳을 누비는 1400여대의 시내시외농어촌 버스의 운행이 22일 0시를 기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20일 서울 전국버스회관에서 긴급 비상총회를 열고, 법안 통과 시 '노선버스 사업권 반납 및 버스 전면 운행 중단'을 결의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고급교통수단인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편입하겠다는 것은 결국 정치권이 주도해 실패한 택시수급관리 책임을 국민의 세금으로 해결하려는 얄팍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중앙회의 이 같은 결의에 따라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21일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임시총회를 열 계획이다.전북버스운송조합 관계자는 "21일 비상대책위 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법안이 상정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중앙회가 결의한 운행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가 고객에게 할인행사 품목 선정을 맡긴다.롯데마트는 '고정가(고객이 정하면 가격이 내려간다)' 캠페인을 격월로 벌이고, 고객이 SNS에서 직접 지정한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mart)에서 2주 동안 50여개 품목을 두고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7개 품목을 2주 뒤 최저가에 선보인다 첫 투표는 다음달 28일까지 이어지며 선정된 품목은 다음달 13~26일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품행사도 벌인다. 최종 품목을 가장 많이 맞춘 고객 중 1명에게 롯데마트 상품권 100만원을, 2명에게 50만원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이마트가 계란 판매기간을 줄인다.이마트는 9개 중소 협력회사와 손잡고 계란에 포장일자 대신 산란일자를 표기해 판매기간을 최대 4일 줄인다고 20일 밝혔다.계란 겉 포장에 유통기한과 함께 표기했던 포장일자는 계란 집하에 소요되는 기간 때문에 산란일로부터 길게는 3~4일 경과한 경우가 발생했다.기존에는 포장일자로부터 10일 간 판매했으나 앞으로는 산란일자부터 10일 간 판매함으로써 판매기간이 최대 4일 짧아진다는 것이 이마트 측 설명이다.산란일자가 찍힌 계란은 22일부터 이마트에 입고될 예정이다.·연합뉴스
6만원대의 18홀 그린피로 무제한 대중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등 군산CC가 겨울철 골퍼들에게 파격적으로 다가선다.군산CC는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 최초로 주중에 대중제의 경우 6만5000원, 회원제는 8만5000원의 18홀 그린피로 무제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대중제의 경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10만원, 일요일은 9만원, 회원제는 토요일과 공휴일에 12만원, 일요일에는 11만원의 18홀 그린피로 골퍼들이 원하면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하다.또한 1박2일 대중제 패키지의 경우 주중에 36홀 그린피+숙박+조식비용이 15만원, 금요일~토요일은 19만원, 토요일~일요일은 21만5000원에 불과하며 무제한 라운드도 가능하다. 이때 숙박을 위해 23평형 4인 기준의 골프텔이 제공된다. 특히 이 기간동안에는 대중제와 회원제 골프장에서 2인~6인 플레이가 가능해 짐으로써 부부나 연인·친구·가족끼리 즐겁고 오붓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군산 CC의 류연진 대표이사는 "골퍼 인구의 저변확대와 함께 많은 골퍼들이 군산을 찾아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무제한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속보= 군산 지역경제를 견인해 오던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2014년 크루즈 완전 모델 생산 제외 소식에 군산공장 유럽 이전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본보 7일자 9면 보도)군산시도 진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문동신 시장이 한국지엠 사장을 면담하기 위해 이틀째 인천 본사를 방문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군산공장에는 현재 정규직 2600여명 등 약 4000여명이 근무하면서 연간 2800억원 가량의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다.여기에 도급 및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총 1만1000여명이 한국지엠 군산공장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군산공장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5조6000억 원으로 이중 80% 가량이 수출 물량으로, 군산지역 수출의 55%, 도내 수출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납부한 지방세도 120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다.시민들은 올해 초부터 지엠 유럽 공장들의 실적 악화로 가동율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크루즈 등 주력 차종 생산라인의 유럽 이전설이 나돌던 끝에 군산공장 신 모델 생산 제외 소식이 들려오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시민 최모(49)씨는 "주변에만 지엠 관련 가족이 10세대가 넘는다"며 "유럽 때문에 군산공장이 신 모델 생산라인에서 제외돼 점차 생산규모를 줄여 나가게 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군산시도 군산공장의 주력차종 생산라인 제외가 군산공장에 대한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즉각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군산공장 본부장 등으로부터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면담하기 위해 문동신 시장이 인천 부평 본사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서 사장을 만나지 못한 문 시장은 이튿날인 7일 다시 방문해 호샤 사장을 만났으며, 한국지엠 지분의 17.3%를 보유한 산업은행을 방문했다.시 관계자는 "호샤 사장으로부터 기존 모델은 계속 군산에서 생산하고 새로 개발되는 신 모델만 유럽 5개국으로 이전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들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지엠 본사를 방문해 신 모델 차량을 군산뿐 아니라 한국에서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산지역의 최대 수출기업인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주력품종인 크루즈의 후속모델 개발에서 제외돼 지역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2014년 양산 예정인 준중형 '크루즈'의 완전 모델생산 공장 선정에서 군산공장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크루즈는 GM의 글로벌 전략 모델로 지금까지 한국, 중국, 미국, 러시아,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생산돼 왔다.군산공장은 올란도를 비롯해 크루즈 세단, 크루즈 해치백, 크루즈 왜건, 라세티 프리미어 등 연간 26만4천여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크루즈는 군산공장의 핵심 모델이다.크루즈 후속모델 개발 공장에서 탈락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한국지엠 군산공장 노조와 시민은 "결국 생산물량 감소와 직원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동요하고 있다.군산공장의 한 노조원은 6일 "기존 모델이 군산에서 계속 생산된다고는 하지만 신형 모델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물감이 줄어 결국에는 인력감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의 후유증을 걱정했다.시민 김모(39)씨도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전북에서도 수출액 면에서 제1의 기업"이라면서 "신형 모델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지역 경제에도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3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JB 희망의 공부방 제6호'지원사업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 모래놀이실을 지원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모래놀이실 개소식에는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 강석찬 완주군 부군수, 최영철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JB 희망의 공부방 제6호'로 선정된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 모래놀이실은 부모의 이혼, 빈곤, 폭력 등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 아동들의 심리학습 공간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였으며, 아동들이 모래놀이를 통해 적절한 심리치료를 받고 사회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31일 경기 의왕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20쌍의 합동결혼식을 주관했다.박재순 사장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과 윤명희 의원, 민주통합당 김승남 의원, 베트남 정부에서 특보로 파견한 호선홍(Ho Xuan Hung) 전 농업부 차관 등을 비롯해 다문화부부의 가족, 친지와 공사 임직원 등 2000여 명 하객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 2박3일의 제주도 신혼여행과 웨딩사진 촬영, 하객들의 교통편 제공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에서 지방대 출신과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여성의 비율을 늘려 총 450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삼성은 '함께가는 열린채용' 제도에 따라 전체 신입사원의 36%인 1600명을 지방대 출신으로, 5%인 220명은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으로 선발했다.지방대 출신 비율은 과거 25~27% 수준에서 10%포인트 가량 확대된 것이다.삼성은 지방대 출신이 적극적으로 공채에 도전할 수 있게 지난 8월부터 대전·부산·광주 등 3개 도시에서 2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고 전국 주요 지방대학을 방문해 회사설명회도 가졌다.이에 따라 이번 공채에 지원한 지방대 학생은 지난해보다 5000명 이상 늘었다.삼성은 또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선발을 위해 전국 대학에서 620명의 지원자 추천을 받아 특별전형을 진행했다.여성 인력 채용 비중은 32%로 과거 20% 수준에서 크게 높아졌다.올해 추가 고용하기로 한 장애인 600명도 채용했다. 삼성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위해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처음 시행한 장애인공채를 전 관계사로 확대했다.연합뉴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박철용)는 지난 27일 농번기 일손 돕기 일환으로 지난 2011년 11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담양군 대덕면 금산리 '무월마을'을 찾아 가족참여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신보는 단감,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귀농·귀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박철용 호남영업본부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고 앞으로도 꾸준한 농번기 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모두 경제적인 혜택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2009년 금융감독원과의 협약 체결로 시작한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이 인기다. 전북은행 영업기획부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10월말 현재 도내 초·중·고등학교 30곳의 학생 1979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27곳 1000여명의 학생을 만나기도 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금융경제 기초, 용돈 관리와 저축, 금융 보드게임, 세계 화폐에 대해 교육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금융 회사 및 금융 상품의 이해, 합리적인 소비와 소득, 금융인이 되는 방법등을 교육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추후 경제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도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모국 방문 지원 대상자는 필리핀 태생의 노르마카부바스가본 씨(38·여) 남편 이호 씨(51)와 지난 2006년 결혼 후 임실군 삼계면에 정착해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전북지역본부는 결혼 후 현재까지 사정상 모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노르마카부바스가본 부부에게 필리핀 모국 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 및 선물 등 3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창엽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나가면서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현장의 공장 자동화시스템이나 전력에너지 생산관리, 수자원 관리를 위한 원격계측 및 제어시스템의 동작 신뢰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시스템이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전원 공급시스템은 뇌서지 유입, 내부의 개폐기 동작에 의한 다양한 과전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이에 자동화설비, 센서계측 및 제어설비의 안정적인 전원을 확보할 수 있는 서지보호기를 연구 및 생산, 판매하고 있는 비제이텍(대표 김병학)은 현재의 제품 성능이 순시성 과도 전압의 검출 및 보호 기능 위주로 돼 있어 지속성 과전압에 대한 취약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분석 및 대책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폴리텍V대학 김제캠퍼스(연구책임자 김재영)과 함께 IT기반 디지털 서지감시 및 보호장치 개발을 위한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을 추진했다.비제이텍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했다.그 결과 산업현장의 공장 자동화시스템이나 전력에너지 생산 및 배분시스템, 수자원 관리 및 운전을 위한 원격계측 및 제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고 서지보호 소자에 일정시간 지속되는 과전압의 검출 및 보호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면 열화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안정적인 전원의 공급이 가능하다는 기술적 성과를 도출해냈다.비제이텍 등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제어실에서 IT 등의 유무선 통신시스템을 이용해 서지보호기의 동작 상태를 모니터링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성능 분석과 유지보수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효율적인 투자계획 수립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연구결과에 따른 경제적 성과로는 서지보호소자의 열화로 인한 소손을 방지해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자동화시스템의 전자회로 소손을 방지해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또한 기술력 향상 및 제품 개발 능력 제고로 기업 규모의 증가와 신규 기술 개발 및 연구, 제품 생산 인력의 고용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공동개발에 참여한 한국폴리텍 대학 김제캠퍼스 수자원관리과 김재영 교수는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서지보호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인 비제이텍의 신제품 개발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수자원관리과 학생들의 물관리 전문실험 실습교육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단계별 컨소시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제품 기획 및 디자인, 기술개발 전수로 개발기술의 상용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끝〉
보건당국이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된 농심라면 제품을 회수키로 결정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25일 "벤조피렌이 검출된 농심 라면뿐 아니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원료(가쓰오부시)가 들어간 다른 업체 제품에 대해서도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며 "형식은 자진회수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또 다른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 제품으로 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원료공급 업체의 시험성적서 조작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식품업체의 자가 품질검사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이희성 식약청장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추가 조사를 거쳐 부적합 원료를 쓴 라면을 회수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입직원 4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입사시험은 서류전형, 인성·직무능력 검사, 논술, 합숙 면접 등으로 치러진다.일부는 지방 출신으로 채워지며, 6급 직원으로 고졸자를 따로 뽑는다.캠코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가점을 도입했다.입사지원서는 캠코 홈페이지(www.k amco.or.kr)로 다음 달 7일까지 접수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 발표한다. 연합뉴스
농협중앙회가 대도시 농협은행 영업점에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16.5㎡(5평)규모의 신토불이 판매점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농협에 따르면 최근 판매농협 구현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 짓고 전국 1170개 지점중 이미 설치 운영중인 신토불이 창구 441개소 외 추가로 729개 창구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농촌주민 대부분이 농산물을 자급자족하고 있어 농협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전북지역의 경우 농협은행 지점 및 지역농축협이 총 349개가 있으며 현재 농협 금암동지점 등 6개소에서 신토불이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농협 전북본부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경우 농산물을 자급하고 있어 신토불이 판매점 신설계획은 없다"며 "아직 구체적인 세부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전주 등 시단위 지역 영업점 중 몇 곳에 신토불이 판매점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마트 전주점은 24일 이마트 탄생 19주년을 맞아 '10년 전 가격 그때 그 수준'이란 타이틀을 내걸로 고객 감사 행사를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요 상품으로는 국내산 삼겹살(100g 850원), 계란(대란 30개 2800원),종가집 포기김치(3.7Kg 1만4100원), 풀무원 참국산두부(2개 3400원), 쿠쿠 10인용 전기밥솥(9만9000원), 풍년 압력솥(3.4L 3만9800원), 퍼실(2.7L 일반/드럼, 각 1만7600원) 등이다또한, 단 하루 특별가 행사로 25일에는 동양 매직비데(BID-5211 15만9000원),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팩 8750원), 퍼펙트(4.5Kg 5950원)을 판매하며 26일에는 동원 델립비엔나(650g 2880원), 냉동오리로스(7800원), 오뚜기 골드마요네즈/케찹(800g 4280원), 27일에는 제주 은갈치(대/1마리 ,490원), 맥심모카/오리지날 리필(170g/각 4550원), 크라운 딸기산도(16개입 1760원), 연세 고소한 검은콩&고칼슘두유(195ml*20 8400원), 파워크린 리퀴드(드럼/일반, 3L 7450원)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개점 19주년 고객 감사 행사는 장기 불황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예식장 밥값 5만원 시대···요금 게시 업장은 24%
"윤달 오기 전에" 10월 초 '결혼 전쟁'
“전주농협 부동산 취득과정 의혹 수사하라” 노조·조합원 반발
보해 양조 '매취순 10년' 출시
전북은행 이끌 리더는 누구?···백종일 은행장 임기만료 임박
전주, 행정과 왕실의 뿌리를 잇다.
10월 전북 상장법인 시가 총액 10.8%↑···두산퓨얼셀 9300억 증가
전세 자금 경색·고금리 여파로 전북지역 월세 급증
홈플러스 노조, 철야농성 재개…"지금이 골든타임"
좋은제품을 저렴한 가격에...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