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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본사를 둔 온라인 포털 IMI(대표 이정훈·사진)는 중국 광한중이 개발하고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서비스 하는 신개념 전략 웹RPG '신선도'의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웹게임 1위를 기록하며 80만 명의 다양한 유저층이 즐기고 있는 '신선도'는 방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쉽고 빠른 플레이, 다양한 보상 시스템 등이 가능해 중국 및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50번째 서버를 오픈하며 순항 중이다. '신선도'는 문파 간 대립과 갈등을 중심으로 힘, 기술, 마법 등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성장시켜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한 신개념 전략 웹 RPG로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신선도'는 이번 채널링을 기념해 신규서버 '용신의탑'을 추가로 증설해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IMI 게임사업부 신동준 본부장은 "신선도는 국내 웹게임부문 1위를 차지하며 약 80만 명의 회원이 즐기고 있는 검증된 게임이다"며 "이번 채널링을 통해 매니아 회원들을 위한 신규서버를 오픈하는 등 신선도가 주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I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게임매니아(www.gamemania. co.kr) 는 '신선도'를 비롯해 리얼 경공 3D MMORPG '명품온라인', '황제온라인', '퀸스블레이드', '나이트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퍼블리싱 및 채널링 서비스 하고 있다.
한지사는 항균성과 소취성이 우수하고 통기성, 염색성, 쾌적성이 탁월하며 독특한 질감과 감성을 가진 친환경 고부가가치 천연의 필라멘트 가공사로서 섬유패션소재 분야에서는 최근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신소재이다. 한지사는 항균성과 탈취성이 뛰어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서 99.9%의 항균성을 가지고 있으며 땀 냄새 인자인 암모니아 가스에 대해서도 99.9% 탈취성을 유지하며 메틸메르 캅탄에 대해서도 우수한 탈취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기본적인 균과 가스는 아토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한지사 직물은 피부질환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점에 착안한 익산 소재 (주)코튼퀸(대표 조순희)은 호원대(연구책임자 박태영)와 함께 세번수 한지복합사 개발과 이를 이용한 자카드 환편직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현재 한지사 제품의 의류시장은 도입기를 거쳐 성장기 초기단계로 전환하고 있으며 특히 성인용 언더웨어 제품을 비롯해 노약자를 위한 실버제품이나 유아복, 피부질환인 아토피 억제 및 스포츠 이너웨어 제품군으로 그 활용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코튼퀸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고속편성이 가능한 세번수 한지복합사 개발과 세게이지 자카드 환편직물 및 고기능성 이너웨어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고속편성이 가능한 세번수 한지복합사 제조에 필요한 업스트림(원지공정-연사공정-편성공정) 공정에 관한 기술력과 스트림간의 협력체계를 확보하면서 고품질 자카드 환편직물을 제조할 수 있는 확고한 기술력을 갖게 되었다. 특히 28게이지 환편직물은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고품질고기능성 제품개발에 따른 기업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및 기업이미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지사 자카드와 한지사/스판 원단개발에 성공한 조순희 대표이사는 2012년 국제섬유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특수니트직물 부분)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코튼퀸은 현재 개발제품에 대한 상품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언더웨어 분야의 대기업에 시제품을 제시한 바 있어 대량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섬유패션소재 및 직물소재전 등을 통해 새로운 판매업체를 확보해 주력하는 한편 시장성과 사업성을 고려, 향후 기능성 이너웨어 제품에 대한 전문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지난 19일 지역본부 정문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을 동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지역을 비롯한 전북지역내 전 농협지부에서 릴레이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농협전북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강종수 본부장은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랑나눔의 표상으로, 어떠한 이웃돕기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는 올 하반기에 총 30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업체별 채용 인원은 농협중앙회 45명, 농협은행 100명, NH생명보험 35명, NH손해보험 12명, 기타 계열사 115명 등이다.농협중앙회와 15개 계열사는 이날 채용공고를 내고 19~25일 지원서를 접수한 뒤 11월 18일 필기시험를 실시하는 등 채용관련 일정을 공동으로 관리한다.농협은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한다는 방침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발표한다. 연합뉴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올해 9월말 현재 중소기업 자금 지원 평가에서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전북본부는 올들어 1월부터 9월말까지 도내 농기업인 및 중·소기업체와 상공인 등에 7490억원을 신규 지원해 전국 단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상반기 개인사업자 지원 부문에서의 1위에 이어 중소기업 자금지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지역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이 같은 결과는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종합방안으로 중소기업 여신관련 수수료 폐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이자 최대 1.8%P 우대, 한국은행 지역별 총액한도대출(C2) 확대와 연계, 중소기업 금리우대 최대 1%P 등을 시행하였으며 본부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각 시군을 방문해 중소기업자금 지원을 독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NH농협은행 김문규 전북본부장은 "최근 은행연합회 자료에 의하면 농협은행의 중소기업지원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야간 운전시 회전교차로에서의 시야 확보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이에 교통안전시설품 생산업체인 (주)포유(대표 최낙춘사진)는 전주대(연구책임자 권용석)과 함께 회전교차로 시인성 개선을 위한 LED시설 설치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공동기술개발에 착수했다.포유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시인성 개선위한 LED시설 설치기술 개발에 나서 운전자 시야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휘도, LED경계석 설치 방법, 설치 위치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세부 개발내용으로는 첫째, 실외 조건에서 정상 작동하는 LED시설물 개발이었다.LED시설은 회전교차로내 중앙 교통섬에 설치되므로 LED시설이 가혹조건에서 성능을 유지해야 하고, 다양한 기상조건에서도 방수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시선유도시설 설치기준에 부합하는 설치기준 마련이다.회전교차로 시선유도시설인 LED시설은 신규제품이므로 설치기준 등이 기존 규정에 부합하게 시험되고 검증돼야 한다.이 때문에 중앙교통섬내 설치위치 적정성과 LED시설 부착 방법을 결정하고,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운전자 눈부심을 방지하는 적정 LED 휘도 수준 개발이 필수적인 것.포유 등은 1년 동안의 연구개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먼저 기술적 성과로는 회전교차로 경계석에 LED시설을 부착,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운전자의 시인성 개선 및 교차로내 상황을 사전에 인지토록 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또한 지자체,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시설 담당자들을 초청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2회에 걸쳐 진행해 회전교차로 LED시설의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경제적 성과로는 보차도 경계석과 조명시설을 별도로 설치시 소요되는 비용과 공간을 단일제품으로 개발해 대폭 감소시켰다.기타 성과로는 신설 회전교차로 뿐만 아니라 기존 시외지역 조명시설이 없는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에도 큰 비용 발생없이 시선유도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금융파트너인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문철상·이하 전북신보)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전북신보는 16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최진호 도의회 의장과 임정엽 완주군수,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장길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 김택수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 김문규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과 금융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지난 2002년 12월 전북도가 설립주체가 되고 정부, 금융기관 등이 출연해 신용보증전문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설립된 전북신보는 설립당시 기본재산이 102억원에 불과하였으나 10년차가 되는 현재는 1본부 5부에 15개 출장소를 운영하며 기본재산 조성액이 설립 당시의 10배인 1019억원에 이를 만큼 성장했다.그동안 전북신보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약 4만9000여 업체에 총 7370억여원의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영세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햇살론 지원 실적 또한 서울, 경기를 제외 하면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임을 강조하고 있다.이날 문철상 이사장은 전북신보의 Vision 2020 선포를 통해 '서민금융종합지원기관으로서 면모를 확고히 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파트너로서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등 공공가치 실현에 역점을 두겠다'라는 포부를 밝힘으로써 전북신보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높이기를 도정의 중심에 두고 우리 재단이 전라북도 지역경제의 활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16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전북신용보증재단 문철상 이사장은 전북신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문 이사장은 "전북신보가 설립된 후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설립당시 기본재산 102억원, 직원 8명의 작은 조직으로 출범 후 2012년 9월말 현재 기본재산 1019억원, 직원 34명에 1본부 5부의 조직형태를 갖춘 전북신보는 이제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명실상부한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이어 "돌이켜 보면 지난 10년이 발전과 영광으로만 이루어진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었다"며 "2008년말 난데없이 불거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최근엔 남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 등 사회적, 경제적 격변기를 겪었다"고 말하며 전북신보가 자리잡기까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또한 문 이사장은 "전북신보는 주 고객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그 힘든 시련기를 지나, 이제 재단의 기능과 역할의 확대 등 새로운 위상 재정립을 모색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며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보안등(가로등)을 LED로 대체할 때는 LED 고유 특성상 발생하는 발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책으로서 LED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거하는 방열판을 채택하고 있다.LED를 사용하는 보안등(가로등)에서도 방열판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로등 등기구를 방열판으로 사용하려고 가로등 기구물의 헤드 전체를 교체하고 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폐기물이 발생하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기전자업체인 스마트테크(유)는 군장대학교(연구책임자 조병수)와 함께 LED보안등(가로등) 패널램프는 기존의 보안등(가로등)기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내부의 메탈전구 또는 수은전구를 제거한 후 LED패널로 대체해 설치하는 공동연구에 착수했다.스마트테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군장대 연구팀과 함께 AC로 직접 구동이 가능한 드라이버 설계 및 개발, 각종 보안등(가로등)기구에 적용 가능한 패널 설계, 보안등(가로등) 기구용 패널의 시제품 제작, LED패키지 정격전력의 50~60%로 구동해 원천적인 발열을 방지하는 기술 개발에 전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전원공급장치 SMPS를 대체하는 첨단 구동용 드라이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가로등(보안등)용 LED 램프패널을 제작해 기존의 등기구를 폐기하기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AC로 구동하는 드라이버의 전기용품 안전인증도 취득했다. 이외에도 보안등(가로등)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통해 안정된 전원공급장치를 개발, 보안등 수명을 5만 시간 보장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게 됐다.SMPS를 사용하는 등기구당 교체하중도 기존 6~12Kg에서 1Kg 이하로 줄였다.스마트테크 등이 개발한 기술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대표적인 것은 저비용으로 가로등(보안등)의 LED 교체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또한 가로등(보안등)의 LED 교체로 전력의 50%를 절감할 수 있어 연간 소비전력 28억KW를 절반이상 절감할 수 있다.기존의 등기구 활용으로 교체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등기구 1개소당 100여만원의 교체비용을 절반이하로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빈곤층 아동지원을 위한 위아자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북관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증품을 받아 '위아자나눔장터'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북농협은 14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실시된 위아자나눔장터에 강종수 본부장이 애장품인 헬스용자전거를 비롯하여 임직원이 기증한 옥장판, 생선그릴오븐, 책, 재활용 의류, 운동기구 등 1575점을 모아 나눔행사에 동참했다.또한 일요 금고서비스와 기부물품 집계를 대행하며 나눔장터에 참여한 40여 기관단체,기업인 및 일반인의 판매를 원활히 해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오는 25일에서 28일까지 매일 2차례(목·금 오후 4시 7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소아암아동 후원을 위한 가족뮤지컬'무적의 삼총사'를 공연한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무적의 삼총사'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는 초등학생을 위한 공연이다. 무적의 삼총사 관람대상은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관람료 전액은 소아암어린이 후원을 위해 쓰여지며 15일부터 전북은행 전지점 창구에서 선착순 지정좌석제로 판매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9~10일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교육을 실시했다.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기업과 자영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지식 전수를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신청접수가 조기마감 될 정도로 호응이 높아 당초 목표 100명을 초과한 140여명이 수강했다.장길호 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자생력 제고를 위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일정 및 커리큘럼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www.jbba.kr)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63-711-20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는 캠코 사회공헌 대표브랜드인 '희망Replay' 기초생활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10일 전주 덕진구청장실에서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이 준비 중인 2012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정지호 본부장은 "저소득 세대, 쪽방거주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준비하고 있는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김장 김치 담기, 전달 등의 행사시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전북지역본부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캠코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희망 Replay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이 날 송하진 전주시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70명을 모집하는 도내 지역농축협 신규채용에 2407명이 지원, 평균 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1주일간 농협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을 한 결과 전년도 평균 경쟁률 28대1보다 휠씬 높은 경쟁률을 보여 도내 청년층의 취업난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추정됐다. 응시자는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10월 11일), 인적성 및 사무능력 검사(10월 28일), 면접 및 채용 신체검사등의 절차를 거쳐 11월중 최종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강종수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매년 지역 농축협에 근무할 채용인원 전체를 지역에 연고를 둔 인재로 선발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채용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에 본사를 둔 온라인 포털 IMI(대표 이정훈)는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의 쇼핑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니아 쇼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매니아 쇼핑'은 IMI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IMI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11번가,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CJ몰, 신세계몰, GS Shop, 이마트 등 국내 유명 쇼핑몰의 물품을 한 눈에 비교 확인할 수 있다. IMI는 '매니아 쇼핑' 오픈을 기념해 '대박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쇼핑몰을 이용한 뒤 해당 쇼핑몰(명)과 주문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10.1, LG시네마 3D 모니터, 스키장 시즌권, 제주도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게임 마일리지 및 배송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매니아 쇼핑의 쇼핑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http://shopping. itemman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가 도내 특성화 및 종합고 졸업예정자 8명을 신규 채용하고 8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의 채용은 올초 전북도와의 고졸 취업 확대 협약에 따른 책임과 교육청의 선취업 후진학의 교육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들은 8일부터 농협은행 교육원에 입교하여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 등 일선 현장적응 능력을 2주간 교육 받은 후 오는 22일부터 도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 상반기에도 65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해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하반기에도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인재를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1일까지 가을맞이 정기 Challenge SALE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전주점 지하1층 사은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사은선물을 증정한다.먼저 주말마다 구매고객께 특별한 선물을 드린다. 첫 번째 주말인 3일부터 7일에는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 실리트 프리모 양수냄비 16㎝를 1일 70명에게 증정하며 6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실리트 프리모 양수냄비 20㎝를 1일 50명께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당일 가전. 가구. 주얼리. 모피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10/15/25/50만원을 증정하며 당일 롯데카드 50만원 이상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6층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골프웨어 대전'을 진행하고 당일 아웃도어 20/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사진)이 최근 1년사이(2011년 9월2012년 8월) 내외형적으로 모두 비약적인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진흥원에 따르면 내형적인 면에서 기존 6팀 38명였던 조직 기구 및 인력이 10팀 50명으로 확대됐다.이는 국비 확대와 사회적기업, 민생경제 분야 등의 사업 확대에 따른 것이다.또한 진흥원은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3600만원에서 5200만원으로 증액했고 수혜자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확대하고 사업별 분야별 수혜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기업전담 멘토를 운영해 분야별 컨설턴트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외형적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국가예산 확보의 경우 기존에는 지식경제부 사업만 추진하면서 3개 사업 4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그쳤지만 지금은 지식경제부(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지원사업), 농림수산식품부(향토산업육성사업), 기회재정부(FTA활용지원센터) 등 9개 사업에 걸쳐 총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이는 이전에 비해 국비가 5.7배나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진흥원이 국비사업 확대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성적표다.또한 진흥원은 교육지원팀을 지난 7월 신설해 종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청년창업교육, 시니어창업, 사회적기업 등 8개 분야에 대한 교육 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확대했다.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도 설치 운영하면서 332건의 채용실적을 거뒀고 대학 강좌 개설 및 취업역량 교육을 실시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장길호 원장은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협동조합, 서비스산업지원센터 등 분산된 개별 특성화센터를 진흥원 한곳으로 결집해 집중 지원을 위한 집적화를 추진하는 등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월 중 전국 평균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증가한 반면 전북지역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2년 8월 중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 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8.9% 감소한 반면 전국평균은 0.3% 증가했다.전월에 비해서도 전북은 전국 평균이 0.7%로 소폭 감소하는데 그친 반면 4.4%나 감소했다.이는 화학제품과 기계장비, 식료품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를 비롯해 비금속광물,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전년동월 대비 32.4%, 자동차가 28.0% 급감했으며 고무 및 플라스틱도 9.7% 감소했고 기계장비는 8.2%, 화학제품은 7.0%, 식료품은 3.4% 증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는 2일 무조건적으로 대기업을 선호하는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양질의 청년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으뜸기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으뜸기업이란 일하기 좋은 알짜 중소기업으로 중진공이 업체를 직접 발굴선정해 구인(구직) 활동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중진공은 올해 전국적으로 50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전북지역은 현재 비나텍(주)을 비롯해 12개 업체가 선정된 상태로, 8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 총 21개 업체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으뜸기업에 대한 정보는 스마일스토리 사이트(www.smilest ory.or.kr)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청년 취업층이 가장 궁금해 하는 기업 내부 분위기 등은 중진공이 직접 현장 방문한 기업 소개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업체를 소개한다.이와 함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구매상담을 돕기 위해 오는 1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대기업, 대형유통업체 및 공공기관과 구매, 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21개사 및 중소기업 150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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