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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노 아토 크림 - 피부 트러블 예방·개선 효과 탁월

나노아토 크림은 황금 가수분해추출물, 어성초 발효추출물 및 알로에베라를 함유해 아토피성 피부트러블을 개선시킴은 물론, 피부를 항상 촉촉하고 청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능성 크림으로써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 김학용 단장과 양재헌 교수가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헬스케어 연구진은 천연 활성성분을 나노셀 융합기술기법으로 활용해 생약 중에 함유되어있는 유효성분을 마이크로에멀젼 내부의 유상 및 수상 층에 분산시켜 나노입자로 제조한 후, 피부세포의 세포막에 융합시켜 빠르게 흡수시키는 핵심기술이다. 나노아토 크림은 항염작용과 청열기능을 가진 황금추출물을 특정한 효소를 이용해 가수분해시킴으로써 주성분인 바이칼린을 바이칼레인으로 전환시켜 나노입자로 만들어 줌으로써 기존 제품에 비해 피부에 대한 침투효력이 3배 이상 높고 면역 기능을 증강시킨 제품이다.여기에 항균작용 및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어성초 발효추출물을 복합해 면역기능을 한층 강화했고, 보습 및 피부진정효과가 우수한 알로에베라를 추가함으로써, 아토피로 고통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가려움증을 가라 앉히고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했으며, 보습성과 피부연화작용도 뛰어나 장기간 사용 시에도 전혀 부작용이 없는 기제를 사용했다.나노아토 크림은 아토피 및 알레르기 예방 및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청열효과 및 피부에 대한 진정효과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황금 가수분해물에 대한 2종의 발명특허가 등록돼 있고, 아토피에 대한 효능은 국제 SCI 논문에 발표된 바 있다.스테로이드 및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소아 및 여성의 민감성 피부 및 건성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전북대학교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은 개발제품을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싸이버메딕 전주지점과 총판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나노아토크림은 전주시 서신동소재 헬스케어1호점을 위시한 전국 10여개의 대리점과 판매장을 통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또한 G마켓, 11번가, 옥션 및 올뉴케어 등 온라인 판매망으로 국내 및 외국에 판매되고 있다. 문의 www.allnewcare.com (063-270-4316), www.nanoato.co.kr (1544-3269)

  • 산업·기업
  • 기타
  • 2011.12.21 23:02

대명, 저가항공사 인수·합병 추진

레저와 건설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대명그룹이 항공산업 진출을 위해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 합병을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명그룹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저가항공사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최근 티웨이항공 및 이스타항공과 매각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명그룹은 대주주인 신보종합투자의 재무구조가 좋지 않아 최근 시장에 매물로 나온 티웨이항공의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추가로 이스타항공마저 인수해 티웨이항공과 합병, 글로벌항공사로의 출범을 모색하고 있다.항공업계에서는 티웨이항공 측이 예약대금과 부채 등을 제외하고 200억~300억원 정도를 매각대금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은 동일한 조건에서 최대 1200억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대명그룹은 노선 매력도가 떨어지는데다 부채 또한 많아 부정적 입장이다.특히 이스타항공의 경우‘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인천~나리타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도쿄 노선이 2013년이면 항공자유화가 돼 기대만큼의 매각대금을 받아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이와 관련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재 대명그룹은 이스타항공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며 “자본 확충을 위해 지분 매각은 고려할 수 있으나 완전매각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바 없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12.07 23:02

“해외 틈새시장 공략 성공했죠”

지난달말 도내 건설업계에 뜻밖의 낭보가 전해졌다. 코트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도내 중견 건설업체인 플러스건설(대표 나춘균54사진)이 남태평양 섬나라인 통가의 주택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는 것. 플러스건설에 따르면 2009년 9월 통가에서 발생한 쓰나미 피해 복구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 사업은 총 공사비가 약 269만 달러(30억원 정도)이며, 앞으로 1년 동안 주택 70여 채와 각종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중앙아시아나 중동 등에서 도내 업체들이 사업을 수주하는 경우는 여러건 있었으나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그것도 EU코드를 적용받는 지역에서 사업수주가 쉬운 일은 아니어서, 플러스건설의 낭보는 도내업체들에 상당한 자극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나춘균 사장은 국내 건설시장의 한계성때문에 돌파구를 찾는 작업을 게을리하면 고사될 수 밖에 없다며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도내 건설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클 수 밖에 없었다.5일 만난 나 사장은 국내시장은 SOC, 국가 재정, 주택 보급률, 건설업체 수 등을 따져볼 때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이라면서 지역 중소건설업체가 살아남을 길은 틈새시장을 노리거나 원조사업 등 소규모 해외사업 참여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만들기 등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실제 국내 산업단지 건설 등 민자사업과 도농복합형 단지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나 사장은 일찍 해외사업에 눈을 돌린 뒷얘기를 들려줬다.IMF 때 외자유입이 많은 것을 보고 비지니스를 위해 영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 몇달간 뉴질랜드에 어학연수를 했었다는 나 사장은 그 때 맺은 현지인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던 중 대형 건설사인 싱가폴 CP그룹과 500억 규모의 오클랜드시티 호텔 건립사업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통가 사업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월드뱅크(World Bank) 원조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입찰에는 뉴질랜드 최대 건설업체인 플레처(Fletcher)의 통가 현지 법인 등 남태평양 건설시장에서 활동 중인 8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사장은 이번 수주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일단 세계 건설시장에서 국내업체들의 기술과 원가경쟁력이 통한다는 점이 있고, 지역업체들도 해외 틈새시장을 충분히 노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 산업·기업
  • 정대섭
  • 2011.12.06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