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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보험(사장 나동민)은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NH보험 대학생 비전 및 발전전략 공모전을 실시한다.국내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NH보험(생명화재)의 비전 및 발전전략'이며, 각각의 마케팅 전략 방향에 대한 추가주제 제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접수기간은 24일부터 11월11일까지이며, 주요일정 및 응모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NH보험 대학생 공모전 홈페이지(www.nhi-contest.co.kr)를 통해 공지한다.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500만원(1팀), 우수상 300만원(1팀) 그리고 장려상 100만원(5팀) 등 총 8개팀에 2300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NH보험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해 보험 금융의 인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정부의 전세난 해소대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간이 신축한 다세대주택을 매입,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시중 전세가의 80% 수준에 10년 장기 전세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주와 익산, 군산 등 3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 400호에 대한 매입을 진행한다. 전북본부는 신청기간 동안 물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상시적으로 매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금번 신축 다세대주택의 매입을 통해 그간 급격하게 전세가격이 상승한 도내 지역 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다세대주택 매입과 임대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또는 LH 전북지역본부(063-240-4725)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이 올해 3분기'금강짱'으로 경영지원팀 3급 서기수(43) 차장을 선정했다.서 차장은 경영지원팀의 총무파트 리더로서 소송기획 및 예산 등 사업단의 중추적이고 전반적인 경영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 및 전북본부 등에서 기획 및 예산업무 수행으로 정부경영평가와 내부경영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업단 관계자는"서 차장이 투철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맡은 바 업무수행은 물론 과중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타 직원의 업무까지 해결해 주는 등 타의 모범이 돼 왔다"고 말했다.한편'금강짱'은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이 분기별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조직발전 및 맡은 바 소임에 창의적열정적으로 일한 직원을 자체 설문조사(인터넷 투표)통해 선발하는 제도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가 2011년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2개 지구를 이달 중순 발주한다.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남원 아동지구 등 12개 지구 1006ha에 25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5월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불규칙한 농지, 용배수로, 농로 등을 기계화규모화현대화해 안정적 먹을거리 생산, 농어촌환경 개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농지규모화, 기계화 영농기반 조성, 노동생산성 증대, 농지 및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보전에 중점을 두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위해 수시로 지역 수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다.한편 올가을 전북도내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전국(면적 3415ha, 사업비 961억원) 대비 29%가 추진됨으로써 농도로서 위상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삼석 본부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경지정리사업은 엄격한 공사관리 및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보다 한차원 높은 완벽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대기업들이 협력기업들에 현금결재 비율을 높이고, 금융지원을 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한국지엠(주)군산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타타대우상용차(주)·현대중공업(주)군산조선소·(주)두산인프라코어·LS엠크론(주) 등 도내 대기업 6곳과 우신산업(주) (주)아이씨엠씨 등 12개 협력사, 전북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등 기업 지원기관 10곳이 참여하는 전라북도 동반성장협의회는 5일 실무위원회를 열고 도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실무위원회는 우선 연내 대기업 6곳과 1차 협력기업 30개사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7월에는 동반성장 협약을 2∼3차 협력기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협약은 대기업이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 협력사 금융지원 사업을 벌이며, 현금 결재비율을 높이는 등 협력사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사업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중소기업도 기술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품질향상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또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부품 구매상담회도 5월과 10월에 두차례 열 예정이다. 동반성장협의회 및 실무위원회도 상·하반기에 각각 한차례씩 개최할 방침이며, 동반성장 협약 추진실태도 점검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도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기업간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도청을 비롯한 지원기관들도 정부정책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동반성장 기반조성과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전국 규모의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북지역 12개소를 포함해 총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신한카드 전주지점(지점장 박지환) 임직원들도 지난달 28일 전북지역 아름인 도서관 중 하나인 해님지역아동센터(완산구 소재)를 방문해 센터 아동들과 함께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 기념행사를 가졌다.전주지점 임직원들은 기념행사 외에도 9월중 생일을 맞은 아동들의 생일파티와 그동안 성실히 모아둔 달란트(쿠폰) 시장을 열어주고 함께 레크레이션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박지환 지점장은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새삼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펼쳐졌다.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주관으로 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회, 산업안전관리원, 현대 S&C, 호남산업안전본부 및 현대중공업 안전보건관계자 등이 동참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현대중공업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업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를 배포하고 추락 전도 협착 등 사고성 재해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난해 조선업 근로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조선업 재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배달한 피자가 뜨겁지 않으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뜨겁지 않으면 공짜'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한다고 4일 밝혔다. 피자헛은 한번 데워지면 100℃ 이상 온도를 유지하는 열판이 내장된 '핫 파우치'(Hot Pouch)를 사용해 배달원이 서두르지 않아도 배달 내내 갓 구운 피자 온도를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제품 포장 용기의 온도를 표시하는 '핫 마크'(Hot Mark)에 'HOT' 글자가 나타나면 피자가 먹기 좋은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자헛은 핫 마크에 HOT 글자가 나오지 않으면 해당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이번 행사는 피자를 주문한 고객에게 가정에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과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피자헛의 약속"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캠페인이 피자헛의 따뜻한 피자를 많은 고객이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 피자는 주문받은 지 30분 안에 배달하지 않으면 공짜로 제공하는 '30분 배달제'를 운영하다 배달원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을 받고 2월 폐지한 바 있다. 도미노 피자 측은 "30분 배달제를 폐지했지만 배달 가방 등에 열선이 부착돼 있어서 배달 도중 피자가 식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 완성차 기준으로 국내 1만1천754대, 수출 5만3천787대 등 총 6만5천54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작년 같은달 대비 17.3%, 수출은 8.8% 늘면서 총 판매 실적은 10.2%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내수 누계 판매 실적은 작년 대비 20.6% 늘어난 10만5천237대, 수출은 7.7% 증가한 49만4천966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누계 판매 실적은 9.8% 늘어난 60만203대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지엠의 올해 9월까지 CKD(반제품조립)수출은 작년 대비 15.4% 늘어난 92만9천947대를 기록했다.
이마트 전주점(점장 문성후)은 최근 전라북도노인복지관(관장 김진)과 연계해 지역 내 홀로노인 등 저소득층 노인들을 초대해 '희망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이마트 전주점은 추어탕 350인분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했다.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와이파이존에서 싼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는 '올레 와이파이 콜' 서비스의 대상 단말기를 아이폰3GS와 아이폰4, 갤럭시S2에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와이파이 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거나 FMC(유무선통합)폰을 이용하면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 전화를 싼값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옴니아폰이나 테이크2, 베가엑스, 갤럭시K, 옵티머스Z 등에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사용자가 많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2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추가 요금 없이 서비스에 가입한 뒤 애플의 앱스토어나 KT의 올레마켓 등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와이파이존에서 기존 음성통화 요금보다 절반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료가 4만5천원에 무료 음성통화 200분이 제공되는 i-라이트 요금제 가입자는 와이파이존에서만 음성통화를 할 경우 기존보다 2배 많은 400분 무료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과 요금 역시 절반 가격으로 줄어든다. 특히 갤럭시S2 같은 안드로이드폰에는 와이파이 신호가 끊기면 3G망으로 자동접속하는 기능도 제공해 한층 편리하게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사용자들은 발신 시 상대방의 휴대전화에 인터넷 전화의 070 번호가 아니라 01으로 시작되는 자신의 고유 번호가 표시되도록 하는 '올레와이파이콜 원넘버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닌 경우는 음성 통화나 3G와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 중 선택할 수 있는 FMC폰을 별도로 구입해야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11월까지 '전국민 통신비 절약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올레 와이파이콜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에 가입한 후 와이파이콜을 발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마트 전주점(점장 문성후)과 군산점(점장 조영진)은 29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헌혈증서 100여장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서는 지난 8월 이마트가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은 것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백화점 정문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대비 '2011년 소방 경진대회'를 실시했다.이날 대회에는 영업부서와 비 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해 최초 발견자의 신고이후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시범을 보였으며, 심사결과 여성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전주점 관계자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 진압훈련을 통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화재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 전주점(점장 문성후)은 28일 완산구청 사회복지과로부터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희망하우스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희망하우스는 저소득층 세대에 대해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집기를 재배치하는 등 집안을 새 단장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주거환경 개선활동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롯데카드와 손잡고 '이스타항공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이스타항공 롯데카드는 이스타항공 운임 결제 시 모든 결제금액의 1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JCB브랜드 서비스를 이용한 해외가맹점 할인도 다양하다.이스타항공 일본노선 취항지인 나리타 면세점 할인과 일본지역의 각종 레스토랑 할인 및 홍콩, 태국 지역의 레스토랑 할인도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JCB홈페이지(www.jcbcard.co.kr) 가맹점 할인쿠폰을 받은 후 이스타항공 롯데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또한, 대중교통 5% 할인, 롯데백화점 5%할인, 국내 면세점 최고 5% 할인, 롯데월드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TGI 10% 할인 등 쇼핑, 여가, 외식 등 전 분야에서의 혜택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이용 실적은 롯데포인트로 적립되어 모든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시 사용이 가능하다.이스타항공은 롯데카드 출시 기념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해당 금액 결제 시 10만원이상 5000원, 30만원이상 1만원, 50만원이상 1만5000원의 모바일상품권(롯데백화점) 증정과 매월 50명을 추첨해 롯데리아 모바일쿠폰(불고기버거세트)을 증정한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는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향상을 위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일제점검은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택지, 관광단지조성 등 5개 현장에 대해 이뤄지며, 개발사업본부장을 총괄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품질공정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개발공사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및 품질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관련자에 대해 업무소홀 여부를 엄중하게 따져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오는 30일 창립 76주년을 맞는다.1935년 지역상공업 육성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주상공회의소는 일제시대와 5·16 군사정권 당시 상공회의소 기능이 정지당하는 등 시련의 역사가 있었지만, 지역경제의 뿌리를 꿋꿋이 지켜오면서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대변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2009년 제20대 임·의원단 출범 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회원수 증가다. 김택수 회장 취임 초기에 비해 회원수가 무려 97%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상공회의소의 기반은 회원이기 때문에 회원수의 증가는 그만큼 상의의 위상 강화와 상공업계의 대표역할을 하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이같은 성과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상공회의소로 선정돼 지난 6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중소기업청년취업인턴제'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2009년 130명, 작년에는 200명을 취업시켰고, 올해에도 당초 배정받은 200명을 초과, 50명을 추가로 배정받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상의의 고유업무인 조사연구, 건의활동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년 지역 국회의원초청 간담회, 도내 산업단지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 등을 개최해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김택수 회장은 "전주상의 76년의 역사는 전라북도 경제와 함께한 소중한 역사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회원기업과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010년도 건설업 경영분석 결과종합건설업체의 경영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우선 성장 지표인 매출액증가율은 2009년 7.7%에서 지난해 3.6%로, 유형자산증가율은 14.0%에서 3.6%로 각각 떨어져 건설업 성장동력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매출액증가율은 2005년 5.4%, 2006년 8.1%, 2007년 13.6%, 2008년 19.6%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다 최근 2년 동안 곤두박질쳤다.매출액이 감소한 회사는 전체 종합건설업체의 48.1%인 5085개사에 이르렀다.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09년 5.2%에서 지난해 5.0%로,이자보상비율은 294.2%에서 269.4%로 각각 떨어졌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년 연속 하락했다.특히 영업 손실을 기록한 업체가 23.4%(2469개사)에 이르고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업체도 24.1%(2545개사)나 돼 건설업체들의 열악한 재무상태를 보여줬다.이자보상비율이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갚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채무상환능력 지표로 이 비율이 100% 미만이라면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이다.건설사들의 경영 안정지표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 축소와 구조조정, 금융권의 대출심사 강화로 인해 오히려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전년 대비 23.5%포인트, 0.4%포인트 각각 하락한 반면 유동비율은 2.6%포인트 상승했다.이에 대해 건설협회 관계자는 "장기침체로 인한 개발사업 위축, 금융기관의 대출요건 강화로 인한 금융경색, 타업종 겸업 업체의 경영성과 호전 등 건설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부채비율 등의 일부 지표가 외형상 나아진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KT북전주지사는 27일 전주 서곡지구 서곡엘지아파트 상가동에 'KT 올레홈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레홈 서곡점은 전화국을 이용하기 위해 덕진동 또는 경원동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됐다.이에 따라 올레홈 서곡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종전의 전화국 창구와 같이 요금수납과 핸드폰 가입, 설치장소 변경 및 명의변경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KT전북본부 천성일 마케팅본부장은 "올레홈점은 KT 고유 업무 상담 이외에도 팩스, 프린터, 복사기 등을 구비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는 혁신도시 매수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 토지분양자금 대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전북혁신도시 매수자들은 토지 분양관련 중도금 및 잔금 전액을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대출을 원하는 전북혁신도시 토지분양자는 개발공사 홈페이지(www.cdc21.co.kr) 공지사항의 중도금대출안내서를 참고해 공사에 대출추천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개발공사 관계자는 "전북 혁신도시 토지분양자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원활한 대금 납부 유도로 안정적인 자금회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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