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제8차 하천살리기 협의회가 27일 용담댐관리단에서 열렸다.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이경수 본부장과 김충제 용담댐관리단장, 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협의회원들은 '8월 홍수로 섬진댐 가물막이가 넘칠위기에서 주민대피요령이 애매했던만큼 위기시 대응매뉴얼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 '여름 홍수때 만경강과 동진강 등의 지류하천이 정리가 안돼 피해가 많았던 상황이어서 소하천 개선사업이 절실하다', '금강 2지구 하천 제내지에 일부농가들의 경작이 여전해 이에대한 제제조치가 필요하다', '전주권 광역상수도의 녹물지수(부식가능지수)가 높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한편 이경수 본부장은 "절대적 위기였던 8월 홍수에 민과 관이 적극적인 협조로 무난하게 대처했던 점에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용담댐 직하류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해 진안군과 무주군 등의 피해가 전혀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 본부장은 또 "녹물지수가 높은 것은 석회암 지질 등 지형적 영향도 있다"면서 "약품투입량을 높여 녹물지수를 낮추는 방법도 있지만 어느 방법이 최선인지 최적화에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내년 정부예산에 섬진댐 보조여수로 공사예산이 350억원으로 확정돼 당초 계획대로 2013년에 완공될 계획"이라고 말하고 "정부차원에서 계획중인 지류지천 살리기 사업은 전북지역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인만큼 자치단체와 국회, 언론 등에서 적극 사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생명이 보장 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한 어린이보험 '신한아이사랑보험Plus 100'을 2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백혈병, 골수암 진단 시 1억원,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에 대해서는 5천만원을 100세까지 보장하고 자전거 교통재해 장해 시 최고 1억2천만원을 지급한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1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고,각종 질병과 재해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비용을 100세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출산장려 차원에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고객에게는 다자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영선)이 방송 73주년과 전주 효자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10년 뒤 전북의 모습을 미리 그려본 보도 특집'2021년, 전북을 가다!'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제작진(연출 박재홍 기자)은 2021년은 전북 최대 현안인 새만금사업 1단계가 마무리 되고, 전주-완주 탄소밸리 조성과 무주 태권도 공원 조성,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들도 대부분 끝나는 시점이어서 그동안 발전에서 소외됐던 전북이 새로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특집에서는 또 전라감영과 익산 고도복원, 동학혁명기념사업 등을 통한 전북 도민들의 정체성 확립과 전북 발전을 위한 과제를 모색했다.KBS 전주방송총국 이춘구 보도국장은 "전북의 다양한 현안들을 생생한 3차원 3D로 제작하고, 고화질 HD로 촬영함으로써 고품격 특집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KBS 전주총국의 이번 특집은 1시간 분량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속보=삼성그룹 임원진이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이들은 당초 23∼24일 전주 한옥마을과 새만금, 부안, 고창지역 일대를 돌아볼 예정이었지만 방문 계획이 알려지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되자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전북도는 "삼성 임원진들이 이번 방문을 삼성의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방문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며 "이번 일정은 공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관광 및 문화체험과 연계한 비공식적인 일정이었다"고 전달했다.전북 방문 명단에는 삼성그룹 스포츠단과 삼성정밀소재 신세계 삼성전자 등 대표 기업 사장단과 주요협력사 대표 등이 있어 관심을 모았었다. 특히 삼성 관계자들의 새만금 투자발표 이후 첫 방문이어서 새만금투자와 연계된 진전된 입장 표명이 나올 것인지에 대한 기대도 모았었다.그러나 삼성 임원진이 자신들의 전북 방문 계획이 알려지고, 이를 투자와 관련해 해석하는데 부담을 느껴 일정을 취소하자 일각에서는 삼성측에서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새만금투자 MOU체결에 대한 여러 억측이 있는 상황에서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또다른 배경이 있지 않느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1층 동문광장에서 소년소녀가정 돕기 '희망 나눔 사랑 자선 대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후원하고,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주최하는 이번행사에서는 당일 바자상품 5만원 이상 구매 때 롯데라면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이 소년소녀가장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고 생활 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보= 전북개발공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 2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의사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했다.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가 90만1000㎡에 이르는 만성지구 도시개발 2단계 사업에 참여할 뜻을 LH에 밝힌데 이어 참여 조건으로 2가지 제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개발공사는 먼저 LH가 23m로 개설하려 하는 만성지구 진입도로를 35m로 확대 개설하고, 1단계와 2단계 사업부지 사이에 수변공원(70여억원 예상)을 조성해 줄 경우 2단계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LH는 현재 만성지구 개발을 단계별로 추진,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주변부지 55만2000㎡를 우선적으로 2015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전주시 관계자는 "그간 토지주 및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일괄 개발을 주장하며 민원을 제기했다"며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1, 2단계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고 말했다.
두연양행(대표 이종우)이 파열되지 않는 골프공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했다.마스터 골프 스윙 연습기의 특징은 골프장, 연습장에 가지 않고도 가정, 사무실, 옥상 등에서 스윙 연습을 쉽게 할 수 있는 스윙연습기이다.마스터 골프 스윙 연습기는 골프 넷트, 볼 공급기가 필요 없는 기능이 되어 있으며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제품은 볼이 실제 볼과 무게가 같아 스윙감각이 유지되며 장기간 타적시에도 파열이 안되고 공의 표면이 마모 시에는 공의 교체가 가능함으로 반영구적인 제품이다.두연양행 관계자는 연습기에 매달린 공과 샤프트는 한 세트로 특수한 재질로 개발한 제품으로 탄력성이 유연하여 강력한 임팩트에도 완충효과가 있으며 훌륭한 스윙감각으로 연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이 2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지역 취약계의 노후된 주택을 고쳐주는 '2011 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했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군산 성산면의 추천을 받아 30대 지적장애자의 집을 방문해 노후된 지붕을 고치고, 벽면보수 및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이창엽 단장은 "사랑나눔, 마음나눔, 행복나눔을 위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그룹(회장 이상직)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전주시내 일원에서 '2011 이스타항공그룹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참가기업은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플랜트와 원자력관련분야 최고 기업인 ㈜케이아이씨, 감속기분야 국내 선두 ㈜삼양감속기, 새만금국제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새만금관광개발, 이스타투자자문 등 제조·금융·서비스·IT 분야 등 15개 계열사와 3개 협력 관계회사 등 모두 18개 기업이다.특히 이번 한마음 경진대회와 관련 '2011 이스타항공과 함께 하는 전북도민 희망콘서트'가 23일 전북대 대운장에서 열린다.이날 콘서트에는 최근 '롤리폴리'로 삼촌부대를 몰고 다니는 티아라를 비롯해 시스타와 달샤벳 등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과 아이돌그룹 B1A4와 다비치, 박강성, 밴드 강산에, 자전거 탄 풍경, 윙크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이스타항공그룹 관계자는 "이스타항공그룹은 이스타항공과 새만금관광개발 등 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자존심인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5년 연속 전주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스타항공그룹은 매년 임직원들의 숙식을 위해 전주시내 모든 대형 호텔급 숙박시설과 대형 음식점들을 예약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백화점에서 생긴 고객의 행복한 추석을 공유하기 위해 'Happy Story'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Happy Story 공모전은 그동안 롯데백화점과 함께한 감동서비스, 새로운 인연 등의 경험 등을 A4 2장 이상으로 작성,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16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물은 내달 14일 소인까지 유효하다.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1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화점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 또는 백화점 서비스아카데미(02-2068-5942~4)로 문의하면 된다.
삼양사 전주공장은 지난 1969년 12월 전주시 팔복동에 둥지를 튼 이후 40년 넘게 전북지역 토착기업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전주공장의 모태인 삼양사(회장 김윤)는 올해로 창립 87주년을 맞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달 10일 이사회를 열고 삼양사를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등 3개 회사로 인적물적 분할하기로 공시하고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11일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는 것. 인적분할로 생기는 삼양사는 화학식품부문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맡으며 물적분할을 통해 삼양홀딩스의 자회사가 될 삼양바이오팜은 의약사업을 담당한다.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화학부문 계열사인 삼남석유화학과 삼양화성, 삼양EMS, 삼양제넥스, 삼양밀맥스, 삼양윌푸드 등을 자회사로 두게 된다. 삼양사는 1924년 수당 김연수 회장이 창업한 이래 중용을 기본정신으로 정도경영과 신뢰경영을 통해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 설립 초기 삼양사는 만주일대에서 간척 및 개간사업과 근대적인 농장경영으로 민족의 경제 자립과 국민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삼양사는 1939년 만주에 남만방적을 설립,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공장을 세웠으며, 같은 해 국내 기업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을 설립해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의 효시를 이뤄었다. 근대기업의 선구자인 삼양사는 해방과 6.25를 거치면서 1955년 제당사업을 시작했고 이듬해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1969년 전주에 폴리에스테르공장을 준공하면서 화학섬유사업에도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에도 삼양사는 화학, 식품뿐 아니라 의약과 산업자재, 용기, 사료, 무역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글로벌 R&D 혁신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2015년 비전'을 발표했다. 2015년까지 화학, 식품, 의약의 3대 핵심사업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한 차별화로 강력한 시장 리더십 확보, 적극적인 신사업 도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기로 한 것.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학부문은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소재분야에 집중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 플랫폼 및 글로벌 제조기반을 확보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헝가리 야스베레니시에 연 생산규모 1만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회사인 삼양EP헝가리 주식회사를 설립, 유럽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최근에는 중국과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식품부문은 기존 사업 외에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식품 및 외식분야에서 적극적인 성장을 도모해 가공유지 회사인 삼양웰푸드를 지난 2004년 10월 인수한데 이어 2006년 4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를 인수하고 같은 해 7월'삼양푸드앤다이닝'을 설립하는 등 외식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이에 앞서 중국 진황도에 전분당 공장인 '진황도삼양제넥스식품유한공사'를 2005년 12월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원료사업에 진출하는 등 해외 현지화와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의료바이오사업부문은 봉합사업의 경쟁력 강화, 의료용구 사업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대, 항암제 중심의 제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삼양사는 항암제 주사제 공장을 완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 항암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항암제인 도세탁셀 공장 착공에 들어가 국내 유일 항암제 원료 생산업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또한 삼양사는 지난 3월 삼양사가 보유한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일본 1위 제약회사인 다케다와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의약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에 약 1200억원을 투자해 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R&D센터를 확대 이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R&D센터가 건립되면 R&D부문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의약부문의 급속한 성장이 기대된다. 신사업부문은 시장 성장성이 높은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2015년 이후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삼양사는 지난 3월 미래성장과 사업전략 실행에 대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그룹 최고의사결정 조직인 최고경영회의와 그룹 내 비즈니스간 통합운영 책임자인 그룹장 제도도 신설했다. 올해를 2015비전 달성의 원년으로 삼은 삼양사는 명확한 방향성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목표 달성에 매진해 향후 100년 역사를 향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서부신시가지로 사무실을 이전한다.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6년의 인후동시대를 마감하고, 26일부터 효자동시대를 연다.전북본부는 인후동 건물에서 5개팀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기가 곤란해 1개팀(기반관리팀)이 옆 새마을금고 도연합회 사무실에서 더부살이를 할 정도로 근무여건이 열악했으며, 주차공간이 협소해 청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제공이 어려운 실정이었다.서삼석 본부장은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지만, 농어업인은 물론, 도민들로부터 지속적 사랑을 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일등공기업, 일등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미니홈피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싸이월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미니홈피와 블로그 스킨을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무료 스킨 이벤트에 소식이 뜸한 일촌을 초대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SK상품권, 도토리, 싸이월드 BGM 듣기 무제한 1개월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 마음에 담아뒀던 꿈을 2천600만 회원들과 함께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있다.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록했던 꿈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회원들의 공감과 응원을 통해 최종 1명의 꿈을 실제로 이뤄준다. 사진첩과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이벤트가 펼쳐진다. 미니홈피 사진첩에 사진을 1장만 올려도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도토리, 포토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서도 싸이월드 앱을 이용하면 엔제리너스 1+1 쿠폰을 받을수 있다. 미니홈피 10주년 행사의 모든 이벤트는 싸이월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별페이지(http://minihp.cyworld.com/event/10y_event/index.asp)와 스마트폰 싸이월드 앱을 통해 한 달간 계속된다.
하나SK카드는 내부 직원이 외부에 유출한 내용중에 SK텔레콤 고객 정보가 들어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이날 내부 직원의 정보 유출과 관련해 자사 일부 카드회원의 신상정보일 뿐 SK텔레콤 고객 정보와는 연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이 직원이 일부 언론에 자신이 5만여건의 정보를 유출했으며 이 고객 정보가 신용카드 회원이 아닌 SK텔레콤 고객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하나SK카드와 SK텔레콤의 고객 정보가 연동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과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일부 SK텔레콤 대리점과 고객 정보를 공유하는 때도 있으나 이 또한 신용카드 회원에 국한된다"면서 "우리가 조사했을 때는 자술서에 고객 정보 유출건을 200건이라고 해놓고 나중에 말을 뒤집는 등 진술을 자주 번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SK카드는 이 내부직원에 대한 경찰 조사가 끝난 뒤 개별 고객에 대한 사과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나SK카드는 이번 정보 유출 사고를 외부 제보로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고객 자료를 갖고 있다는 사람으로부터 제보전화가 와서 내부 조사를 한 결과 정보를 누출한 해당 직원을 색출했다"면서 "이 직원은 소규모 텔레마케팅(TM) 업체에 정보를 넘겼다고 진술해 이 업체에서 제보한 게아닌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마케팅 부문에 근무해 고객 데이터를 다룰 수 있어, 내부적으로 허가를 받은 USB로 저장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의 출자회사인 전북개발공사가 부채비율이 300%를 넘어섰고, 이자비용이 2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재정부실에 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의원이 1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전북개발공사의 부채와 부채비율, 금융부채, 이자비용 등이 늘어나면서 부채상환능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우선 부채의 경우에는 지난 2007년 1322억원에서 지난해 3429억원, 올해 3612억원 등으로 5년간 무려 159.4%(2107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부채비율도 지난 2007년 141%에서 올해 308%로 180%나 증가했으며, 금융부채가 지난 2007년 1201억원에서 올해 2671억원으로 152.1%(1827억원)이나 늘었다.여기에 이자비용의 경우 지난 2007년 13억원에서 올해 180억원으로 1169%(152억원)으로 급증하면서 과도한 부채에 짓눌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영부실이 우려되는 전북개발공사는 특히, 부채나 부채비율, 금융부채, 이자비용 등이 갈수록 악화됨으로써 부채상환능력까지 의심받고 있는 처지다.실제 지난해와 비교할 때 내년도에 부채 30.4%(1042억원), 부채비율 14%, 이자비용 17.6%(29억원) 늘 것으로 예측됐다. 금융부채만 -7.6% 감소할 전망이다.이 의원은 "공기업의 과도한 부채에 따른 부실경영은 결국 국민들의 부담이 된다"며 "보다 적극적인 경영해결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전북개발공사는 이에 대해 "혁신도시 원리금을 통해 상환재원을 확보하거나 리스크관리 TF팀을 운영하는 등 부채규모를 축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나아가 "올해 2630억원인 부채잔액을 5년 후인 오는 2015년까지 699억원으로 크게 줄이는 등 대대적인 경영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약속했다.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1998년 전북도가 출자한 자본금 846억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혁신도시 건설사업과 새만금개발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최근 실시한 하반기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에 3600여명이 몰렸다.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을 실시한 결과 약 20명 내외 모집에 3600여명이 몰려 '1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특히 이번 서류전형 접수자 중에는 기존 대형항공사 및 외국항공사 경력자들이 대거 몰려 이스타항공에 대한 호감도를 보였다.이번 객실승무원 채용은 9월 중 1~2차 면접 진행 후 10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면접 시 채용 심사기준으로는 고객서비스 마인드, 어학능력 외에 이스타항공만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과 특기가 주요한 요소로 평가될 예정이다.현재 김포-제주와 군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국내 노선과 인천-나리타, 인천-삿포로, 인천-코타키나발루 등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방콕 정기편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기타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노선확대 및 항공기 추가도입에 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 충원에 나설 계획이다.
북전주농협(조합장 유한기)은 20일부터 서부신시가지지점(지점장 이정식)을 개설하고 영업을 개시한다.서부신시가지지점은 농어촌공사전북본부 신축 사옥내 (전주시 효자동 3가 1544-1번지)에 330㎡ 규모로 영업점을 신설해 개점한다.북전주농협 서부신가지지점은 관내 조합원의 금융서비스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식 서부신시가지 지점장은 "조합원을 위한 종합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의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상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정전피해 보상방침 이행을 위해 '9.15 정전 피해 신고센터'를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정전피해 신고센터'의 위치 및 인터넷 신청 등의 신고방법은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종합안내는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핸드폰 063-123))'에서 받을 수 있다.또한 신고편의를 위해 산업단지내 중소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일반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각 지역본부'에서, 음식점양식장 등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접수방법은 '정전관련 피해신고서'를 작성한 후 '정전피해 신고센터'로 전화, 방문, 팩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피해사실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화접수의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원본)를 기한내에 제출해야 한다.증빙서류 제출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피해신고에 따른 보상은 소비자단체와 기업대표, 회계사 및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정전피해보상위원회(지식경제부 주관)'에서 마련한 '정전피해보상지침'에 따라 보상을 시행할 예정이다.다만 피해사실의 허위 또는 과장 신고를 통해 보상을 받은 경우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는 19일 임실권역 농어업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는 임실군 지사면 소재 안재호 농가의 유리온실을 찾아 건의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안재호 농가의 유리온실은 1만㎡(200RT)의 규모로 B/C유 보일러(120만kcal/h) 1대와 경유보일러(250만kcal/h) 1대를 이용해 장미를 재배했으나, 지열과 폐열을 이용, 냉온수를 생산해 히트펌프의 성능을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이번에 전환했다.안재호 씨는 ""평소 때 9월이면 보일러를 가동해 난방을 시작해야 했으나, 지열시스템 가동으로 장미 적정생육온도인 24~27℃가 유지되고 있어 연료비가 상당부분 감소될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서삼석 본부장은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통해 CO2배출량을 감소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업인에 대한 홍보와 기술개발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펜(PEN) 시리즈를 통해 하이브리드 카메라 부문에서 인기를 끈 올림푸스 한국이 초소형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겨냥한 '펜 미니(PEN Mini)'를 내놨다. 올림푸스한국은 19일 초소형초경량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 미니(모델명: E-PM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일명 '똑딱이'로 불리는 소형 디지털 카메라와 DSLR 카메라 사이에 있는 제품군을 말한다.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펜 미니는 '똑딱이'와 비슷한 크기와 여타 하이브리드 카메라보다 가벼운 215g의 무게가 특징이다. 올림푸스한국 측은 "배터리와 기본렌즈를 장착한 실제 체감 무게도 약 400g으로 현존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가볍다"고 소개했다. 화이트블랙실버핑크퍼플브라운 등 제품 색상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성능 면에서도 ▲1천200만 화소 ▲초당 5.5연사 촬영 ▲풀HD 고화질 동영상 촬영 등을 갖췄고, 펜의 고유 기능인 아트필터도 탑재했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 렌즈뿐 아니라 다양한 DSLR 렌즈 장착이 가능해 확장성도 높다. 펜 미니는 올림푸스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전북 예식장 밥값 5만원 시대···요금 게시 업장은 24%
[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
"세제혜택 없인 못 살린다”…지방 부동산 긴 한숨
“전주농협 부동산 취득과정 의혹 수사하라” 노조·조합원 반발
"윤달 오기 전에" 10월 초 '결혼 전쟁'
전북은행 이끌 리더는 누구?···백종일 은행장 임기만료 임박
소상공인 체감 경기 5년새 최고 수치···스포츠·오락 산업 급증
전주, 행정과 왕실의 뿌리를 잇다.
보해 양조 '매취순 10년' 출시
전북은행 앞 가로수, 올 겨울도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