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2 14:0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제6대 무주군의회, 희망·소통·감동·행복 넘치는 의정 구현 앞장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는 올해 군민과 함께 희망을 키우고, 소통을 만들며, 감동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고 6개월 남짓한 시간은 전반기 의정과의 연속성을 기하여 왔다면, 올해부터는 차별화를 통해 보다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선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한승) 등 2개의 상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보다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의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이면 의회의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준비해야하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올해가 마지막이다. 또한 태권도원의 준공과 반딧불축제의 최우수축제 선정 등 2013년은 무주의 도약을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며 의회의 책임 역시 막중하다 할 것이다.기대가 큰 만큼 부담감도 따르겠지만, 군민과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희망이 느껴진다. 의회의 존재 이유이자 나아가야할 방향은 군민이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2013년을 여는 무주군의회의 목표이자 군민의 바람일 것이다.△희망(希望)을 키우다2012년에 임시회 8회, 정례회 2회 총 10회의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안 61건, 예산·결산안 8건, 동의안 9건 등 총 9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무주군 상수도 급수 조례, 성평등 기본조례 등 4건의 조례를 의원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을 펼쳐왔다. 2013년에도 12회의 회기가 계획되어 있으며, 의원 각자의 전문성이 의회의 경쟁이라는 생각으로 주기적인 자체연찬회와 의정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소통(疏通)을 만들다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 위해 매일 2명의 의원이 상주하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군민 고충 및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는 무주군이라는 한집에 사는 가족이며 무주군의 미래를 함께 개척하는 동반자 관계이기에 대립·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닌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함께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실현할 방침이다. △감동(感動)을 전하다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24건, 처리요구 42건, 건의 37건, 총 103건의 군정이 안고 있는 과제를 도출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이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2013년에도 현장이 곧 움직이는 의사당이라는 견지 아래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생활의정, 열린의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幸福)을 나누다행복한 무주군을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반딧불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강소농과 유기농을 집중 육성하여 무주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의 개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2013년을 만들어 갈 것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3.02.13 23:02

무주군내 각급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격려 위문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훈훈한 이야기가 무주군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무주군 반딧불 기관장회(회장 홍낙표) 회원 20여 명은 지난 7일 제4대대 장병들과 경찰, 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을 방문해 사과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는 지난 7일 180명의 관내 어르신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30명,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설 절기행사를 가지고 전통놀이를 비롯해 입춘방, 가훈쓰기, 전통무용 공연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무주양수발전소(소장 박기창)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100가구와 경로당 10곳에 쌀과 사과 등이 전달됐다.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와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백성기), 경목위원들도 관내 12가구를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6일에는 9987 노인 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격려했다.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에서도 관내 거주하는 기초수급 가정을 찾아 쌀과 세제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무주군은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 장보기(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와 물가안정 캠페인행사를 갖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3.02.08 23:02

무주 "2020년까지 억대 부농 500호 육성"

무주군이 1억원 이상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인들을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는 '500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추진 계획을 밝혔다.'500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억대 농업인 500호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군은 억대 농업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기술·경영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강소농 육성농가, 품목별 우수농가, 대규모 경작농가 등에 대한 소득조사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익창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여기에 또 우수 사례집을 제작해 관내 농가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강소농 육성을 위한 국비 포함 7천 8백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영개선지원을 위한 교육과 창업 및 가공 등 전문분야에 대한 컨설팅, 자율모임체 조직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기술기획 이종원 담당은 "최근 농업소득의 정체 및 감소추세가 이어지면서 농업인이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500호 강소농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 것"이라며, "무주비전이 완성되는 2020년까지 연 간 억대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500호를 육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무주군 농가 수는 2012년 말 현재 5,393로 전체 가구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1억 원 이상 농업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농가는 전체 농가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무주
  • 김효종
  • 2013.01.2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