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임실군 나선거구 기초의원에 도전장을 낸 장근수(47) 예비후보가“스포츠마케팅으로 임실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장후보는 전 민주당 중앙당 체육정책분과 부위원장과 전북도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지역에서는 축구연합회장과 족구연합회장, 배구연합회장을 맡아 생활체육 발전에 앞장섰으며 오랫동안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근무했다.장후보는“세일즈 근성과 정치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며“군민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보=항공대임실이전반대범군민공동추진위원회(이하 반추위 공동대표 김금용)는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전주시는 항공대 이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임실군청에서 열린 성명 발표에는 임실군의회와 기독교연합회 등 14개 단체가 참여, 공동추진위를 발족하고 전주시의 항공대 임실이전을 강력히 규탄했다.김명자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전주시는 임실군민에 사과할 것과 임실이전 취소, 강행시 발생하는 불상사에 대한 책임 등을 촉구했다.한편 발표가 끝난 후 반추위는 4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임하고 범군민 참여를 위한 대대적인 동참운동에 들어갔다.
아토피 질환자들의 예방관리를 위해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실시중인‘아토피 케어용품 체험교실’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9일부터 매주 수요실에 실시하고 있는 체험교실에는 관내 아토피 환자 보호자들이 참여,많은 관심을 끌었다.소아과 전문의가 초빙된 예방관리 교육에는 아토피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재발가능성을 방지하는 내용이 소개됐다.또 치료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습제와 천연비누 등 8가지의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도 제공됐다.특히 개별상담에서는 어린이의 성장과정에서 천식과 알레르기 등의 질환으로 이환되지 않도록 예방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한편 30일에 끝나는 체험교실에서는 그동안 완성된 케어용품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 우수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또 순창군 보건의료원도 상시 24시간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갖추고 관내 지역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4시간 진료병원이 없는 순창에서 유일하게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갖춘 순창 보건의료원은 관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실제로 최근 당뇨에 의한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중인 노인환자가 순창보건의료원 응급실에 심장이 멈춘 상태로 도착했다.이에 따라 순창군 의료원 의사와 간호사들이 도착 즉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심장박동이 확인되자 곧바로 대학병원에 사전연락을 취하고 후송 조치해 생명을 살려낸 것으로 알려졌다.야간 응급실을 찾아 진료를 받았던 한 환자는 “새벽에 갑자기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광주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려 힘들어할 것 같아서 순창 보건의료원을 찾았다”면서 “의사선생님이 즉시 응급처치를 해줘 배가 아픈 것이 나았으며, 덕분에 아이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고 전했다.군 의료원은 지난 2012년 12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문의 4명과 간호사 6명이 상시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임실=박정우, 순창=임남근
취업을 원하는 농촌여성들에 구인업체와의 만남을 직접 제공하는‘미니취업 박람회’가 30일 임실군청에서 열린다.미니취업 박람회는 최근 농촌지역에서도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임실군이 구인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는 행사.군은 특히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박람회를 위해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추진, 해마다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이번 미니박람회에는 수료생을 비롯 임실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도 참여해 구인업체와 직접 면담, 취업을 확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주)미가 등 모두 13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는 자신에 알맞는 직업을 선택, 고용 및 취업 활성화에 도움이 예상된다.군 관계자는“경력이 없어도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가 있을 것”이라며“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향상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임실군이 2014년도 농어촌소득금고 2차분 융자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을 위해 군은 1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이중 1차 지원금 6억4000만원은 24개 농가를 선정했다.나머지 4억1000만원은 희망자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 읍·면사무소 담당자에 제출하면 된다.대상자는 시설채소와 화훼를 비롯 과수와 축산 및 임업 등에 1년 이상 종사하는 관내 농업인이면 해당된다.또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고 개인 신용 및 채권보전이 가능한 자로써 현재 융자금을 상환중인 자와 체납자는 제외된다.접수된 서류는 검토 후 심의위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내달 15일부터 농협임실군지부를 통해 융자금이 지원된다.선정된 농가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되고 융자는 연리 1.5%의 조건으로 1년 거치 5년간 균등상환이다.
임실군 신평면에서 활동중인 한암장학회가 최근 관내 우수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 눈길을 끌었다.장학금은 전북대 곽민주 학생 등 3명으로써 이강승 신평면장이 대리로 수여했다.이면장은“기탁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격려했다.한암장학회는 2012년에 작고한 이 지역 출신 한점판씨가 사재를 털어 1996년에 설립됐다.지난 18년간 한암장학회는 이자수익금으로 155명의 학생에 장학금을, 불우이웃에 성금을 기탁했다.
전주시의 항공대 임실이전 움직임이 최근 비밀리에 강행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임실군의회가‘항공대 임실이전 반대 범군민공동추진위’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와 항공대임실이전반대위(위원장 김금용),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윤배)는 23일 간담회를 열고 전주시의 일방적 행위에 적극 대응키로 합의했다.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항공대 임실이전을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이같은 내용을 전주시와 국방부에 재촉구하는 합의문을 작성했다.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에 출마한 일부 후보는 항공대 임실이전을 공약으로 설정, 군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일부 후보들은 국회 국방위원을 은밀히 접촉하며 임실이전을 추진중에 있고 이같은 내용을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 임실군민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때문에 참석자들은 내달 20일 시한이 확정된 항공대 임실이전과 관련 이를 저지키 위해 기존의 반투위를 재정비하고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애향운동본부 등 관내 100여개 사회단체와 종교단체, 읍·면 이장단까지 총체적으로 참여하는‘항공대 임실이전 반대 범군민공동추진위’를 이달중 발족키로 합의했다.김명자 의장은“금주중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전주시의 일방적 야욕을 반드시 분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24일 본청 대강당에서 의무경찰 어머니회 회원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최서장은“국가 수호를 위해 복무중인 의경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어머니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최정옥(53) 회장은“친부모와 같은 사랑으로 의경들이 무사히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다양한 지원책으로 경찰발전에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머니회는 매달 의경들을 대상으로 생일잔치 개최와 대민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6탄약창(창장 서호일)이 방과 후 학습으로 외국어 학습지원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임실에 소재한 6탄약창은 지난 22일 인근 지역 초등학교와 방과 후 학습 협약을 체결하고 연중에 걸쳐 외국어 교육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를 위해 탄약창은 영어와 중국어를 전공한 장병을 선발, 이날부터 대리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스피이킹 학습을 펼쳤다.부대에서 일과 시간을 마친 뒤 학습을 담당한 장병들은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택해 1시간씩 방과 후 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중국어 수업을 담당한 이동훈 상병은“첫 수업이라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차츰 흥미를 느끼면서 적응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서호일 창장은“국방의 의무는 물론 지역내 대민봉사도 병행하고 있다”며“장병들의 솔선수범이 좋은 결과를 빚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청웅면에 거주하는 김서운(여·63)씨가 면민의 날 경품행사에서 받은 송아지를 장학금으로 기탁, 갈채를 받았다.김씨는 경품으로 받은 송아지를 팔아 130만원을 마련, 이중 40만원은 청웅면장학회에 기탁하고 나머지는 청웅면불우단체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김씨는“면민의 성금으로 조성된 경품을 의미있게 쓰고 싶었다”며“고향발전과 장학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이 23일부터 공중보건의를 배치받고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 신생아 출산 등 의료복지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장시간에 걸쳐 전주 등지로 다녀야 했던 임산부들의 건강과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그동안 임실지역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임산부들이 크게 불편을 겪어왔고 신혼부부들의 경우도 지역거주를 외면한 것으로 전해졌다.더욱이 최근에는 35사단과 일진제강 등 젊은 부부들이 속속들이 이주하면서 이같은 문제점은 사회문제로 비화될 정도로 골치를 앓아왔다는 것.산부인과는 인천광역시 백령병원에서 근무했던 전문의 1명이 배치, 출산과 해산 등 진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임실군의회 신대용(52) 의원은 지난 18일 임실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신청하고“항공대 결사반대와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혼신을 바치겠다”고 피력했다.신후보는“최근 전주시의 항공대 임실이전을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주민과의 결집으로 군민의 권리를 강력히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군민의 숙원사업”이라며“7대 의회에서는 반드시 관철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임실군의회 문홍식(58) 의원이 지난 21일 임실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3선 도전으로 군정발전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5대와 6대의원으로 활동한 문후보는 부의장도 역임, 임실읍과 성수면 지역발전에 노력했고 집행부 견제 등에도 적극 앞장섰다고 자평했다.그는“의정경험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주민과의 소통정치에 질주하겠다”며“식생할연수센터와 농공단지 조성 등 경제활성화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단체장의 비리와 불법선거 등으로 오명을 떨치는 임실에는 시민운동 단체가 전무, 사회정화 차원의 군민운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와 선거브로커, 선거운동원간에 벌어지는 각종 부정행위와 관련 이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사회단체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95년 지방자치 이후 임실지역에서는 4명의 단체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이같은 배경에는 당선이 유력한 후보를 대상으로 승진이 약속된 보장보험(?)에 가입하는 일부 공무원들의 불법선거가 힘을 실어줬다는 여론이다.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설업자는 물론 사회단체장도 공사수주와 보조금 확대 등을 목적으로 선거에 개입, 혼탁선거를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 자치단체 산하 계약직 임직원과 일부 영농단체 등도 신분상 안전유지와 보조금 지원을 받기위해 선거에 관여했다는 소문이 무성한 실정이다.특히 이같은 행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후보자 주변에서 확연히 드러나고 있어 차기군수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가 심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때문에 대부분의 주민들은 지역별로 정의로운 인사들이 참여하는 감시단체 구성의 필요성을 제시, 임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실읍 주민 K씨(65)는후보자 주변을 보면 지난 선거에서 활동한 인사들이 상당수라며도대체 무엇을 노리고 몰려드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반문했다.오수면 P씨(59)도타 지역의 경우 왕성한 시민단체 활동이 부러운 상황이라며평소 지역발전 대책을 제시하고 부정선거를 감시, 고발하는 군민단체 결성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관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세계보건기구와 의학계는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꾸준히 권고해 왔으나 접종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에는 1회당 15만원에 가까운 접종비를 부담한 까닭에 4회에 걸쳐 접종이 요구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를 기피하는 현상마저 늘고 있는 추세다.이번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에서 5세미만의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가 해당된다.예방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 백신은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으로 알려졌다. 전형심 담당은“우리나라 사망원인 6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렴은 호흡기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연령 시기에 맞춰 접종만 잘하면 예방을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면 신기지구의 상습침수구역이 올들어 전북도와 농식품부의 지원에 힘입어 4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해마다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신기지구는 이 일대에 배수로 등을 설치, 침수피해 방지와 안정영농을 도모키 위해 2016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배수개선사업이 확정됐다.특히 오수 신기지구는 인근 오수천 홍수시의 수위가 높아 지면으로 역류가 발생, 저지대가 자주 침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배수로 말단부에는 역류방지시설이 없어 외수가 역류되는 등 복잡한 용배수 체계로 인해 유출수의 원활한 배제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농지의 침수예방과 함께 지역주민의 고충이 해소되고 농업생산량 증대를 통한 농가소득 확대도 기대된다.
항공대임실이전반투위가 자진 해산한 이후 전주시의 임실이전 움직임이 최근 적극성을 보임에 따라 종교단체가 반대위원회를 구성, 투쟁에 나섰다.항공대임실이전반대위(공동대표 김금용) 40여명은 지난 17일 임실읍 소재 강물교회에서 집회를 열고‘주민공동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에는 반대위 위원과 종교지도자, 지방선거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와 국방부에 대한 다양한 대응책이 제시됐다.토론에 참석한 군수후보자들은 이날 발언에서“군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항공대 임실이전을 적극 투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 주민공동위의 반대운동에 적극 지지는 물론 참여할 것을 밝혔고 전주시는 임실군에 전달한 공문서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종교단체 지도자들도“항공대 임실이전을 적극 반대한다”며 “군민여론을 하나로 결집, 촛불집회를 벌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또 투쟁대상은 전주시로서 협상은 절대 없다고 밝힌 뒤 국방부는 임실이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 일부 언론이 전주시와 손잡고 임실이전의 당위성을 거론하며 편파보도를 하고 있다며 해당 기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주어질 것 이라고 경고했다.항공대임실이전반대위는 지난해 항공대임실이전반투위가 자진 해산을 선언함에 따라‘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해산은 어불성설’이라며 크게 반발, 올 1월에 구성된 단체로 알려졌다. 반대위 김금용 대표(관촌교회 목사)는“앞으로 애향운동본부 등 사회단체와 연합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대대적인 군민 반대운동으로 전주시의 독선을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문영두 의원(2선)이 지난 18일 임실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신청하고“행복한 임실만들기에 헌신하겠다”며 3선 도전을 선언했다.문후보는“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임실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해 총력을 질주했다”며“남은 인생도 고향사랑에 모든 걸 바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임실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그에 따른 관광개발, 지역간 균형발전 등 해결해야 될 숙제가 많다”며“의회 재입성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실N치즈가 대한민국대표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한‘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는 전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지자체와 관련 업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분야 최우수에 선정됐다.신현택 군수대행은“치즈과학연구소 임원과 관련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실N치즈가 대한민국 치즈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한 것은 2004년 지식경제부가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육성사업을 공모사업에 선정한 이후부터다.이후 임실치즈는 신활력사업과 지역농업클러스터, 지역특화품목 및 관광자원개발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또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과 향토산업육성사업 등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면서 오늘의 영광을 안겼다.특히 임실치즈가 유명브랜드로 알려진 계기는 2005년 신활력사업에 따른 임실N치즈피자의 체인점 확대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이는 전국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임실N치즈의 우수성이 극찬됐고 해마다 수십만명에 달하는 체험관광객이 임실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면서 입증됐다.이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10여개의 소규모목장형유가공업체를 집중 육성,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전국의 소비자들에 판매하면서 빛을 발했다.이날 수상에 힘입어 임실군은 2015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를 새로이 투입, 치즈테마파크 보강사업으로 유러피안 스타일의‘한국 아펜젤’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이 노인들의 행복지수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들어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건강기구를 설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건강증진기구 설치사업은 현재까지 338개소의 경로당에 213개를 제공,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건강기구는 안마의자와 투타메트, 발마사지기 등 모두 32대로서 이용실적이 좋은 경로당에 우선 지원됐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낚시 명당 욕심에”⋯군산 갯바위 낚시 ‘아슬아슬’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전주시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24~28일 신청 접수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인사규정 개정으로 “센터장 권한 형해화”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