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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을 2차산업으로 유도키 위한 임실군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이 31일 성수면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신현택 군수대행을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농업인들의 기계구입 등 소요비용을 절감하고 아울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가공센터는 다양한 농가공품 개발과 기술이전,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신축됐다.대지 2480㎡에 건축면적 540㎡의 규모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 이곳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 50%의 사업비가 지됐다.주요 시설로는 위생전실과 전처리실, 농축가공실 및 분쇄분말가공실에 이어 포장실 등을 두루 갖췄다.또 농가공품을 연구, 생산할 수 있는 농산물세척기를 비롯 분쇄기와 반죽기 등 다양한 포장기계도 들어섰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관촌사선대로타리클럽(회장 최기동)이 마련한 제 13회 경로대잔치 한마당 행사가 지난 27일 임실군 관촌면 관촌중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자신을 뛰어넘는 이웃사랑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이날 행사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김명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내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사선대로타리 최회장은 “효를 근본으로 삼아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기념식에서는 효자·효부 표창이 수여됐고 2부 행사에서는 원광어린이집과 관촌교회 새싹어린이팀의 공연도 펼쳐졌다.한편 이날 로타리회원과 지역인사, 사회단체 등이 제공한 100여점의 경품은 행사 틈틈이 추첨이 펼쳐져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는 지난 28일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제품 및 식품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분석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가공 및 관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펼쳐졌다.교육은 세균수 및 대장균 실험에 이어 병원성미생물인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의 품질향상을 위한 종균과 분리배양 등의 제조기술이 전수됐다.이와 함께 접종과 배양결과 확인을 비롯 3M필름과 배지실험 결과 비교 등에 이어 그람염색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치즈과학연구소는 이날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이 올바른 실험방법과 시험능력을 확보, 검사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아울러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실치즈농협 박지숙씨는 “병원성미생물교육은 제품검사시 필수적인 절차인데 이번 치즈과학연구소의 교육에 힘입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정후길 소장은“품질관리 담당자의 능력이 향상되고 식품에 대한 안전성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임실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안심 예약순찰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호순 서장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경우 농번기를 앞둔 봄철이면 집을 비우고 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특히 마을단위의 주민들이 관광버스 등을 이용, 집단으로 비우는 바람에 도난사고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같은 상황은 과거 비슷한 시기에 농촌지역 빈집털이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때문에 집을 비우는 주민들은 관할 파출소에 예약순찰제를 접수하면 경찰과 방범대가 주야에 걸쳐 교대근무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계면 죽계마을 김모 이장은 지난 25일 마을주민들과 단체관광에 앞서 오수지구대에 예약순찰제를 접수, 무사히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군은 26일 친환경 쌀 생산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벼 포트육묘 시범농가 70여명을 초청, 못자리 설치 연시회를 실시했다.삼계면 학정마을에서 펼쳐진 이날 연시회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을 생산, 경쟁력을 향상키 위해 마련됐다.벼 포트육묘는 포트에 볍씨를 파종한 다음 1개월 가량 성장한 건강한 어린모를 전용기계를 통해 이앙하는 방법이다.그동안 관행적으로 뿌려서 파종했던 어린모 이앙의 경우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으나 이 방법이 제시되면서 획기적인 개선책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축산농의 경우에는 라이그라스와 호맥, 총채보리 등 양질의 조사료를 적기에 수확하는 장점이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임실군은 벼 친환경재배를 위해 지난 3년간 2억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20㏊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다량의 전용이앙기와 파종기 등 임대농기도 확보했다.
임실군이 올해 안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축산자원화사업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난항을 겪고 있다.축산자원화사업은 정부의 지원을 얻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축산분뇨의 액비 및 퇴비화를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또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임실군의 오염총량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에도 필수적인 사업으로 알려졌다.축산자원화사업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사업비 30억원)과 농축산순화자원화센터(55억3000만원) 등 2개 사업으로, 임실축협과 임실군공동조합사업법인이 시행자로 선정됐다.이곳에서는 1일 100톤의 돼지와 90톤의 소분뇨가 처리되고 액비와 퇴비는 연간 4만7000여톤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에 추진된 축산자원화사업은 2개년에 걸쳐 성수면 월평리 일대에 사업지를 정하고 이장과 주민대표 등의 동의를 얻어 순조롭게 진행됐다.하지만 2012년 12월에 들어서면서 사업에 찬성했던 주민들은 군이 마련한 주민설명회 등을 돌연 거부하고 반대운동에 들어간 것.이같은 원인은 임실군이 기존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예정지를 진입로 개설에 따른 공사비 과다소요를 들어 농축산자원화센터 후보지인 성수면 도인리 일대로 변경하면서 비롯됐다.주민들은“당초 사업예정지에 대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찬성했으나 한마디 말도없이 타 지역으로 변경한 것은 주민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다.때문에 군은 관촌면 복흥리와 오수면 용정리 등지로 사업후보지를 모색했으나 여의치 못했고 당초 예정지 인근으로 방향을 선회했지만 결과는 무산됐다.군 관계자는“올해안에 사업이 완료되지 못하면 50%의 정부지원금을 반납해야 하는 실정”이라며“사업이 무산되면 축산분뇨처리 문제로 군정추진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광수양원이 운영하는 임실군기초푸드뱅크는 25일 오수면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사랑의 물품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고 지역내 기부문화를 확산키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푸드뱅크는 이날 간장과 고추장, 설탕 및 조미료 등에 이어 10㎏들이 쌀 40포를 어려운 주민들에 지원했다.푸드뱅크는 또 삼계와 지사면 불우이웃 50여 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모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지난 97년에 설립된 푸드뱅크는 연간 2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지난해는 1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식품을 접수, 어려운 이웃들에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주력하는 단체로 알려졌다.임실군청 김학운 과장은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식품이나 물품이 불우이웃에 제공되고 있다”며 “사회단체나 가정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실군 강진면에 있는 한국치즈과학고(교장 노영조) 기숙사 준공식이 지난 21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임실서고에서 올해부터 한국치즈과학고로 교명을 변경한 이곳은 치즈과학과와 조리과학과로 나눠 학년당 각각 1학급으로 개편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신정균 교육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섬진학숙으로 명명된 기숙사는 지난해 7월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 8개월만에 이날 결실을 맺었다.건축면적 972㎡에 3층 규모인 이곳은 1층에 최신설비를 갖춘 식당이 자리하고 2층에는 32명을 수용하는 남학생 숙소가 마련됐다.또 3층에는 2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여학생 숙소와 함께 각층에는 최신공법을 사용한 화장실과 세면실, 샤워실 등이 들어섰다.2012년 치즈와 조리 부문 명장육성을 위해 특성화고교로 전환한 이곳은 지난해 6월에는 3층 규모의 실습동인 백련관의 준공으로 완벽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이달 1일부터 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과 함께 내년부터는 전국 단위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치즈와 조리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 명장 육성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노 교장은 “이름에 걸맞게 전 교직원이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며 “바른 인성과 최고의 실력으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치즈과학고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오전 9시부터 펼쳐왔던 진료시간을 4월부터는 30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진료계획은 봄철을 맞아 최근 농가의 영농활동이 많아지면서 주민들에 편익을 제공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반면 진료 마감시간은 오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줄어들게 되므로 주민들의 착오가 없도록 인지해 줄것을 당부했다.의료원은 면지역과 마을단위에 설치된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경우도 진료시간을 동일하게 적용,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침을 내렸다.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예비후보의 등록이 봇물을 이룸에 따라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24일 본청에서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최 서장은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임실경찰이 이번 기회에 따끔한 맛을 보여주겠다”고 선포했다.임실경찰의 이같은 경고는 그동안 4명의 단체장이 줄줄이 중도에 하차하고 아울러 선거법에 저촉된 일부 후보들이 군수선거에 출마한 것과 연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임실경찰은 불법선거 수사전담반을 편성, 오는 6·4 선거일까지 24시간 제 단속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도 24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월 20일까지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승용 서장은 “선거가 종료 될 때까지 선거 상황실을 운영하여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선거사범에 대하여 민간인 신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및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임실=박정우, 진안=김태인
섬진강댐관리단은 지난 21일 제2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옥정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정읍시 산내면 일대에서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대청결운동은 K-water 섬진강댐관리단과 능교초등학교, 정산 중학교 학생 등이 참여했다 또 산내면 공무원과 주민, 물감시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둔치와 호소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박성순 단장은“옥정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임실군은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1일 임실읍 임실초등 뒷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식목행사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공무원, 임실군산림조합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백나무 2100그루를 식재했다.신군수대행은“나무심기가 임실군의 풍요로운 자원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나아가 대기정화와 인간의 삶을 치유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실군은 올해 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제수와 큰나무, 유휴토지 조림 등 217㏊의 산림에 46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림임실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임실군의회 김한기(44) 전 의원이 “혼합유(가짜기름)를 팔았다”는 악성루머로 골치를 앓고 있다며 진실을 호소하고 있다.김 예정자는 지난 21일 “지난해 일부 언론이 보도한‘가짜경유 팔다 입건’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며 “이로 인해 최근 선거활동에 크게 제약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사건의 전말은 지난해 8월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석유와 경유가 혼합된 상태에서 배달됐다는 단속반의 적발에 따라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롯됐다.이 때문에 관련 주유소는 임실군으로부터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고 현재는 영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당시 혼합유 기름판매는 주유소에서 적발된 것이 아니고 경유와 등유탱크가 함께 적재된 배달차량에서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석유관리원이 신고를 받고 직접 주유소를 조사한 결과 시설탱크에서는 혼합유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공문을 임실군에 통보하면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배달차량에는 1개의 탱크에 경유와 등유를 동시에 적재하는 분리된 탱크를 사용하고 있다”며 “운반하는 과정에서 차량의 노후화로 섞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김 예정자는 “양심을 팔면서 지방선거에 나설 정도로 철면피는 아니다”며 “이같은 내용을 빌미로 선거에 악용하는 세력이 있기에 군민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20일 임실군청과 경찰서 광장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헌혈운동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했다.전북혈액원 관계자는“도민의 생명보호와 질병치료을 위해 혈액수급에 노력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귀중한 인명보호에 적극적인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임실군이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가 19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신현택 군수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날 종합발전계획 보고회는 전국 139개 시·군이 올해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한국농어촌공사와 임실군이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행복이 넘치는 전원도시 임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농어촌공사와 임실군 공동 T/F팀이 이에 따른 선택과 집중으로 마련한‘HAPPY 5개 전략’으로는 교감하는 임실 (Healing)과 청정농축산물 (Agriculture), 건강한 상품 (Product) 및 행복한 사람(People)에 이어 활기찬 임실(Youth)이 과제로 설정됐다.이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부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아울러 사업간 시너지 창출도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또 행정과 민간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맞춤형 농정지원체계를 확립, 주민이 실감하는 농정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종합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포괄보조 5개년 계획, 삶의 질 향상 등의 시·군간 각종 계획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불의의 화재로 주택을 잃은 불우이웃을 위해 완산소방서 산하 임실119안전센터 임직원들이 18일 성금을 마련, 전달하고 위로했다.피해민은 지난달 화목보일러 과열로 주택이 전소된 강진면 김모씨(65)로서, 가재도구와 잠자리를 잃은 가족들은 현재 강진성당공소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이같은 소식에 완산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 금일봉을 마련해 이날 전달식을 가진 것.안전센터 관계자는“화재를 직접 목격한 소방관으로서 가족들의 처지가 안쓰러웠다”며“나눔문화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지구대장 이정신)는 18일 신학기를 맞아 오수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학생, 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라며 캠페인을 펼쳤다.이정신 지구대장은“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경찰과 주민이 공조체계를 갖췄다”며“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으로 학교범죄 근절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과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센터장 김보금)는 17일 임실군 여성고용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세일산업 등 관내 11개 유망기업체도 참여한 가운데 지역여성 일자리창출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나래식품도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과 사업장 인식개선에 필요한 무료 강의를 비롯 새일여성인턴 등이 지원된다.
농촌지역 학생들의 체계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임실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초중고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지난해 도입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발, 수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학교구강보건사업과 금연을 비롯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위한 업무 협의와 교육을 펼침으로써 일선 보건교사와의 협조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이동진료차량을 학교에 직접 투입, 발치와 단순진료를 포함해 다양한 충치예방사업도 수행하게 된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치아건강을 관리, 지속적으로 유지케 하는 등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현준 팀장이 초빙된 가운데‘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 관심을 끌었다.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치즈과학연구소의 지난해 운영실적과 금년도 운영계획 설명회가 지난 14일 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열렸다.설명회에서 치즈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 “지난해 6만명의 체험객을 유치해 13억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방문객이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이를 위해 치즈테마파크는 SNS와 인터넷,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임실치즈와 테마파크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치즈과학연구소 정후길 소장도 “현재까지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관내 10개 유가공업체에 무상으로 이전, 유제품 생산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지적재산권 특허출원도 15건에 이르고 신제품 개발 10건 등 치즈식품 연구기관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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