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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임실군수대행이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소키 위해 17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에 구슬땀을 흘렸다.신군수대행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인 식약동원연수센터 건립사업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식약동연수센터는 동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임실군에 사업이 배정, 군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 550억원이 소요되는 예비타당성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신군수대행은 또 임실읍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임실-갈마간 국도 확·포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 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회에 반영토록 검토도 요청했다.임실-갈마간 확·포장사업은 최근 일진제강과 35사단 임실이전 등에 따라 도로폭이 협소,군의 작전권과 경제활동 등에 어려움이 지적됐다.한편 신군수대행은 오는 22일에도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을 방문. 임실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현안사업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도내 및 임실출신 관련 부처 공직자들과도 간담회를 실시, 임실군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현재 임실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구축, 세입예산 확보방안 부서별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35개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임실군은 16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동천갯벌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임실군 문화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임실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소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자 의장 등 의원들이 대표단을 구성, 홍보판매에 앞장섰다.행사 내용은 국가무형문화재인 필봉농악보존회의 소리짓과 풍구락, 설장구 등 다양한 전통문화가 선보여 방문객들의 갈채를 받았다.또 무대 주변에서는 임실치즈와 고추,삼계엿 등 청정농산물이 전시된 가운데 방문객들의 호평과 시선을 끌었다.김명자 의장은"임실문화의 날을 통해 청정과 충효, 문화의 고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특히 산수가 어우러진 임실관광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임실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과 청정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청웅면15산악회(회장 전재석)'가 15일 등산로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백련산(해발 754m)과 용추공원을 대상으로 등산로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아울러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전재석 화장은"백련산의 우아한 기품과 적정한 등산로가 도내는 물론 전국의 등산객들에 인기를 끌고 있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3.1 독립운동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하나인 박준승 선생 생가복원 준공식이 15일 임실군 청웅면 주치마을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신현택 군수대행을 비롯 김명자 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김명한 보훈지청장 및 유족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임실이 충효의 고장임을 전국에 알리고 아울러 후손들에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생가복원사업은 지난 2001년 청웅면민들이'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를 조직하면서 비롯됐다.이를 발판으로 임실군과 보훈청에서는 부지매입에 이어 지난해에는 복원사업 등에 모두 8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이곳에는 당시 생가복원과 함께 공중화장실과 만세광장 등을 조성,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 충효사상을 고취케 한다는 계획이다.1866년 이곳에서 태어난 선생은 임실의 동학도와 동학혁명에 가담했으나 실패후 독립운동에 전념, 3.1운동시 민족대표 33인에 선임됐다.독립선언 이후 일경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27년 정읍에서 순국, 1962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신현택 군수대행은"박준승 선생은 임실이 낳은 충효열사"라며"생가터가 나라사랑의 효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의 숙원사업이었던 박준승선생 생가복원 준공식이 15일 청웅면 주치마을에서 신현택 군수권한대행, 김명한 보훈지청장,유족,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7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원된 박준승선생 생가는 1천540㎡에 추모휴게만세광장 등을 조성했다. 임실군은 독립선언문 작성자이며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인 박준승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업적을 기리고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생가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생가복원터 인근에는 역사문화를 배우고 생태학습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충사, 치즈테마공원, 옥정호 등이 자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은 "민족대표 33분의 한분이신 박준승선생 생가 복원사업 복원에 그치지 않고 후손들이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충의 열사의 정신을 오래도록 계승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4일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와 신현택 군수대행, 김명자 의장 및 김택성 도의원 등 각급 기관장과 출향인사 등 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김지사는"나는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가 고향으로서 어릴적에 떠났다"며"임실에 불미스런 일이 생기면 가슴이 아팠기 때문에 항상 고향발전을 기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사랑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의 장 수상자 6명과 청소년의 장 1명에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벌어진 지사면과 강진면 축구 결승에서는 양 지역 주민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고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지사면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또 운동장 곳곳에서는 족구와 줄넘기, 고리던지기 및 육상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됐으며 지사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성수면 준우승, 오수면이 3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피날레로 장식된 군민노래자랑에는 12개 읍·면에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장기자랑이 펼쳐졌고 종합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됐다. 신현택 군수대행은"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공직자들은 군민을 위해 최선을 경주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화합과 소통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력이 없는 농촌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임실군이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리본공예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지난 1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린 개강식은 여성직업훈련 2차 교육과정으로 16명의 교육생이 참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수업을 받는다.모두 18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리본공예는 초급과 중급, 고급 및 사범과정을 거쳐 모두 이수할 경우 리본공예 전문강사 자격증이 수여된다.최근 리본공예는 헤어핀을 비롯 헤어밴드와 코사지 등 각종 악세사리를 맞춤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판매하는 등 젊은 여성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또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나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등 창업 희망자들에도 리본공예가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2일 폐회된 임실군의회 제 230회 임시회에서 문영두 의원은"민선 5기 들어 임실군의 인사행정은 총체적 부실덩어리였다"며 일대 개혁을 주문했다.문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인사권은 단체장의 고유 권한으로 알고 있지만 강완묵 전 군수의 3년간 재임기간중 인사행정은 그야말로 눈뜨고 못볼 지경"이라고 질타했다.이에 따른 배경으로 문의원은 공무원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렬에 맞게 배치해야 하나 전혀 엉뚱한 곳에 발령,민원 피해가 속출했다고 밝혔다.또 전보인사의 경우도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직무의 성질과 능력, 근무실적 및 생활근거지 등을 감안해 배치해야 하지만 전보제한 기한전에 이동시키는 등 인사행정의 효율성을 저하시켰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이같은 무원칙 인사행정으로 공무원들의 외부 유력인사의 줄대기가 성행했고 과거 군수선거와 관련된 공무원에는 보복인사가 자행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따라서 현재 임실군청 산하 공무원들은 이같은 인사행정에 열심히 일하려는 의욕이 급격히 떨어지고 소속감조차 인식하지 않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시했다.문의원은"내년 지방선거까지는 단체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현 신현택 군수대행은 내부결속 강화에 주력해 달라"며"그동안 잘못된 관행적 인사문제도 완전히 잡아달라"고 촉구했다.
군민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됐던 임실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이 착공 2년여만에 1일 공설운동장내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개관식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김명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 대북공연과 밸리댄스 등 기념행사도 펼쳐졌다. 2010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체육센터는 지원기금 33억원을 비롯 국비 5억원과 도비 1억원 등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됐다.전체 7048㎡의 부지에 건축면적 2158㎡를 차지한 체육센터에는 성인수영장 5레인을 갖추고 유아풀장도 곁들였다.또 여성과 남성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헬스장비도 구비됐으며 틈틈히 쉴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임실군의회 제 230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신현택 군수대행을 대상으로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군정질의를 펼쳤다.특히 이번 임시회와 군정질의는 전 강완묵 군수의 중도하차 이후 첫 행사인 까닭에 의원들의 추상같은 질타가 가감없이 쏟아졌다.△문홍식 의원=항공대 임실이전은 당초 35사단 임실이전시 불가사항으로 결정났고 이후에도 행정과 군민의 입장은 절대반대로 확정됐다.또 최근 항공대 임실이전과 관련해 행정과 군의회, 주민대표가 국방부를 방문한 자리에서'임실군과 협의없는 이전은 불가능'이라는 내용도 확인됐는데 이와 관련한 집행부의 의중은 무엇인가.△김상초 의원=수차례에 걸친 여론수렴과 용역비 등을 들여 추진한 임실군통합축제가 올해부터 봄과 가을로 분리돼 추진된 이유와 급박하게 결정된 통합축제제전위원장 결정 과정을 해명하라.△진남근 의원=공직자들의 의식개혁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이 쌓여가고 있는데 따른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또 임실제2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적절한 보상대책과 의료폐기물 임실읍 유치반대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할 의향은 있는가.△신대용 의원=멀티형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체험사업과 오수산업단지 조성, 오수의견공원의 타당성 등 향후 추진계획은 무엇이고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에 따른 학술용역의 부실함은 없는가.△박정규 의원=초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장·단기대책 수립계획은 무엇이며 다양한 시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3만명이 붕괴된 이유와 대책은 무엇인가.
2013년 임실가을문화축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과 치즈테마파크, 관촌 사선대 등지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올해로 5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임실치즈축제인'치즈사랑 선녀이야기'와 사선녀 선발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도민들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첫날인 3일에는 사선대광장에서 호남좌도농악의 대표인 필봉농악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전국의 풍물굿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농악경연대회가 펼쳐진다.4일에는 익산시립예술단 특별공연과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의상과 여인상을 조명하는 사선녀 선발 예선전이 펼쳐진다.주말을 맞은 5일과 6일에는 JTV특집공연으로 탤런트 김성환의 사회와 함께 가수 송대관과 현숙, 오로라 및 김상배 등 유명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와 함께 치즈테마파크에서는 분수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프린지페스티벌'즉석 공연을 통해 휴먼스의 밴드와 마임, 비눗방울퍼포먼스 공연이 선보인다.또 테마파크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요들송 공연으로'알프스소년 하이디'진행되고 재활용악기를 이용한 연주회와 김용택 시인의 강연이 결합된 환경음악회도 마련됐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전국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는 미래의 K-POP 스타를 발굴하는 무대로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더불어 제 6회 전국임실치즈요리경연대회는 전국 최고의 요리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치즈가 가미된 다양한 웰빙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임실공설운동장에서는 12개 읍·면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장과 청소년의 장 시상식이 열리고 다양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신현택 군수대행은"임실군의 가을축제에 도민의 방문을 적극 기대한다"며"새롭게 변화된 다양한 이벤트가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도내 유명공연단을 초청, 방문객들에'치즈콘서트 즐거운 음악여행'을 선보인다.매주 토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음악여행은 11월 9일까지 토요상설공연으로 펼쳐진다.방문객들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도내에서 활동중인 필봉농악단과 인디밴드휴먼스, 타악그룹 동남풍 등 9개 공연단이 참여한다.이와 함께 평일에는 단체객과 수학여행단을 위한'어깨쭉pizza콘서트'가 선보이고 마임과 비눗방울, 국악클래식 전문예술그룹인'사과나무공연'도 펼쳐진다.배찬수 원장은"임실치즈테마파크가 문하공연의 산실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26일 관촌면사무소에서 마을이장과 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공감치안을 위한'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치안책임자인 이서장이 경찰의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임실경찰의 4대악 추진 성과와 교통경찰의 활동 사항 등이 사례를 들어 설명됐고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또 주민들에는 의문 및 건의사항 등 여론을 수렴함과 동시에 관련 부서장들로부터 문제점 해소 등 해결방안도 제시됐다. 이서장은"지역민의 생생한 소리를 경찰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것"이라며"순회설명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위탁, 운영하는'작은별영화관'이 내달 3일까지 개관 이벤트 행사로 무료 영화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운영과정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무료관람은 군민의 문화혜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상영시간은 매일 오후 4시와 7시이며 한정된 좌석으로 먼저 입장하는 관객들에 우선권이 주어지고 이벤트 기간중 매점은 운영되지 않는다.제 1관에서는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영화'로렉스'가 상영되고 제 2관에서는 15세까지 입장이 가능한 블록버스터 영화'토탈리콜'이 선보인다.군 관계자는 "영화를 보기위해 가족과 청소년들이 전주 등지로 다니는 불편이 해소됐다"면서 "시간과 비용이 대폭 절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실군의회 제 230회 임시회가 2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내달 2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임실군 작은별 위탁운영 약정 동의안'등 동의안 2건과 신대용, 박정규 의원이 발의한'임실군 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이 처리된다.이와 함께'2013년도 제 2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도 조례특위와 예결특위의 심사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김명자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강완묵 군수의 중도하차 이후 첫번째 열리는 회의"라며"군민의 자존심과 명예회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 임실군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임실국민체육센터가 1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달 초 문을 연다.임실읍 이도리 공설운동장 내에 설치된 체육센터는 2011년 4월에 착공, 총 77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158㎡ 규모로 신축됐다.이곳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유아용 풀장에 이어 헬스장 및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특히 수영장의 경우 주 용도가 냉·난방 에너지의 수요가 큰 까닭에 저탄소 친환경시설을 이용한 지열시스템을 적용, 정부시책에 부응했다.임실군은 개장을 앞두고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군 관계자는"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에 따른 여론을 수렴하고 전체적인 점검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족간의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지원키 위해 임실군은 23일부터 10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2013년 행복부부교실'수강생을 접수하고 있다.'10대 자녀와 feel(통)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복부부교실은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돕고 부부간의 바른대화법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상은 초중고교 자녀가 있는 부모 20팀을 선발하며 첫 강의는 내달 17일 개강식과 함께 펼쳐지고 매주 목요일 오후에 2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부모와 자녀를 비롯 부부간 소통과 대화법이 소개되고 가족 미술심리와 감정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추석을 앞두고 임실지역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회원들의 합동 자원봉사가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13일 임실라이온스클럽(회장 이기주) 회원 15명은 임실읍에서 홀로사는 김모(82) 할머니의 자택을 방문하고 집안 곳곳에 대한 대청소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오수면의용소방대(대장 황하연)도 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수공동묘지 1만7355㎡ 면적의 816기 분묘를 대상으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지사면공무원 10여명도 이날 원산마을에 홀로 거주하는 유선옥(80) 노인을 방문하고 집안청소와 마당 잡초제거 등 자원봉사를 펼쳤다. 한편 16일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김명자 의장 등이 참석한 임실군과 군의회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열렸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장기투병중인 동료 최용기 경위와 퇴직 보훈가족에 대한 행복나눔 온정을 펼쳤다.이원영 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동료들을 뒤돌아 볼 때"라며 "내부의 관심과 화합이 튼실한 경찰행정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조성, 최경위에 전달됐고 6.25 참전 등으로 보훈가족이 된 퇴직 경찰들에도 생필품을 전했다.
임실군선관위(위원장 김양섭)는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선거법 안내와 불법선거 예방을 위해 12일 임실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임실우체국은 우체국의 e-그린우편 이용과 선거경비 예금계좌 개설 등 우편과 금융업무를 지원키로 했다.또 선거와 관련된 우편물은 신속히 전달하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따른 신고와 제보,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등도 상호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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